【원주】원주지역 생활문화예술 동아리들을 아우르는 ‘원주생활문화예술협회’가 발족한다.
원주생활문화예술협회 설립추진위원회는 다음달 7일 오후 7시 원주문화원 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형 창립총회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
협회는 생활문화예술 관련 동호회 연합체로 핵심 슬로건은 ‘바라보는 문화에서 참여하는 문화로’다. 시민이 문화예술을 즐기는 자발적인 동호회 활동과 지역 내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초대회장은 원주하모니카앙상블 대표인 하모니카 연주자 남궁송씨가 맡으며 현재 3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협회는 소속 동아리를 지속적으로 늘려 외연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그동안 특정단체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계가 운영돼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하면서 원주만의 독창적인 민·관 모델 구축, 사단법인 등록 등을 통해 제3의 통합 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타지역 생활예술단체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시립예술단 협업, 주요 문화시설 50% 감면 등 생활문화예술 동아리들을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남궁송 회장은 “원주에서 활동하는 모든 예술인이 차별 없이 권리를 누리고 주인공이 되는 공정한 울타리를 되겠다”며 ”생활문화가 시민의 일상이 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문화의 메카’ 원주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김설영기자 snow0@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