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재)태백시문화재단 초대 민간 이사장에 백현주(52) 전 국악방송 사장이 임명됐다.
태백시는 15일 태백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태백시문화재단 이사장 및 비상임이사 임명식을 열고 백 이사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2028년 4월 14일까지 2년이다.
이번 임명으로 태백시문화재단은 그동안 시장이 당연직으로 맡아오던 이사장직을 민간 전문가에게 개방, 출범 후 첫 민간 이사장 체계로 전환됐다. 시는 이번 임명이 재단 운영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강화,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문화 허브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현주 신임 이사장은 제10대 국악방송 사장을 비롯해 인천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서울신문 NTN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문화콘텐츠 분야 전문가다. 또 동아방송예술대 교수 및 부총장을 지내며 대중문화와 예술계를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쌓아왔다.
백현주 신임 이사장은 “태백은 문화적 발전 잠재력이 무한한 도시”라며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태백시문화재단이 시민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명록기자 amethy@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