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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언론·학계·선관위 ‘올바른 지방선거 보도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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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보도의 실태와 지역 공론장 회복 전략, 춘천권 공동세미나
24일 오후 3시부터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1호관 222호서 개최
강원언론학회·강원기자협회·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한국언론학회

지난 1일 원주시 상지대학교에서 열린 지방선거 보도의 실태와 지역공론장 회복 전략 공동세미나(원주권). 강원기자협회 제공

강원 언론·학계·선관위 등이 6·3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책선거 정착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을 모색하는 공론장을 마련한다.

강원기자협회, 강원언론학회,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한국언론학회 등은 오는 24일 오후 3시 강원대 사회과학대학 1호관 222호에서 ‘지방선거 보도의 실태와 지역 공론장 회복 전략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가 유권자의 정보 습득, 여론 형성, 참여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

지난 1일 원주권 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춘천권 세미나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교육감·도의원 등 광역선거를 중심으로 바람직한 선거 보도 및 선거문화 정착 대안 모색, 강원지역 선거보도문화 특성 분석, 선거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놓고 발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1부는 진유정 강원CBS 보도국 팀장(평화학 박사)의 사회로 기관 대표 축사와 인사말이 진행된다. 2부는 최영재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발제와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발제는 김정곤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행정학 박사)이 ‘헌법상 독립기구 신설을 통한 언론 자유 보장 방안’을, 이종우 G1방송 선임기자(전 보도국장)가 ‘방송 토론의 미래’를, 이승현 동서울대 디지털방송콘텐츠학과 교수가 ‘강원지역 광역 선거보도의 구조적 문제와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이상규 강원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김문영 KBS춘천총국 기자, 양지웅 연합뉴스 강원취재본부 기자, 이석종 BBS춘천불교방송 국장, 곽선혜 한라대 미디어광고콘텐츠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박정민 강원기자협회 회장은 “건강하고 미래 지향적인 강원 정치를 위해서는 강원 언론의 건강하고 미래 지향적인 선거 보도가 선행돼야 한다”며 “강원 언론, 학계, 선관위가 함께 마련한 두 번의 세미나가 지방선거 취재 현장에 바람직한 좌표를 제시하는 공론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종석 강원언론학회 회장은 “지역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선거에서 올바른 정보와 정책 이슈를 전달하는 미디어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는 시점에 학계와 언론계가 공동 기획한 이번 세미나가 풀뿌리 민주주의가 성숙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곤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은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는 정책 중심의 선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언론과 학계, 선관위가 머리를 맞대는 것은 지역 민주주의를 한 단계 성숙시키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일 원주시 상지대학교에서 열린 지방선거 보도의 실태와 지역공론장 회복 전략 공동세미나(원주권). 강원기자협회 제공

강동휘기자 yulny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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