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도내 금속 가공 공장 등 화재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점검을 벌여 17곳에서 6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도소방본부는 최근 발생한 대전 자동차부품 공장 화재를 계기로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관계기관 합동 긴급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인명피해 우려가 큰 23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소방당국과 관계기관은 절단·용접·열처리 등 화재 위험 공정과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를 통해 17곳에서 6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 조치 명령을 내리고 관계기관에 통보하는 등 후속 조치를 진행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감지기 단선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미흡과 위험물 시설 안전관리 기준 위반 등이 꼽혔다.
오승훈 도소방본부장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산업현장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고 말했다.
손지찬 기자 chany@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