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의 명예와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무공수훈자회 강릉시지회’에 4,300만 원 상당의 11인승 승합차를 지원했다.
무공수훈자회 강릉시지회(지회장:최남규)는 국가유공자 별세 시 장례식장을 찾아 태극기로 관을 감싸고 경례와 함께 유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선양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는 동시에 나라사랑 정신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지회는 단체 차량이 없어 선양위원들이 개인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고, 행사에 필요한 장비와 태극기 등을 분산 운반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행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차량 지원을 결정했다.
무공수훈자회 강릉시지회는 지난해 48건, 올해도 4월 현재 25건의 장례 선양행사를 진행하며 국가유공자 예우와 명예 선양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순 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선양행사 차량 지원으로 선양위원들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져 보다 엄숙하고 체계적인 행사 진행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유가족이 따뜻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