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는 봄철 야외 활동 증가로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지역 내 SFTS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강원 지역은 2025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국 환자 280명 가운데 강원은 31명, 강릉은 3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감염 후 5일부터 14일 이내 고열과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현재까지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 및 야외 활동 시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긴 소매 옷과 긴 바지를 착용하는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 야외 활동 이후에는 몸에 참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