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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식품위생기기 구매 강요 허위 공문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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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군이 군을 사칭한 식품위생기기 구매 강요 위조 공문에 대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최근 ‘ATP 세균측정기’ 등 식품위생 장비 도입을 안내하는 것처럼 위장한 허위 공문이 일부 식품영업자에게 발송되고 있다. 또 전화로 구매를 독촉하거나 특정 업체를 통한 계약을 유도하는 방식의 사례도 확인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실제 공문 형식처럼 정교하게 모방한 문서를 발송한 뒤 담당 공무원을 사칭해 긴급성을 강조하거나 미이행 시 불이익이 있는 것처럼 안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행정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특정 기기 구매를 강요하거나 전화로 직접적인 구매를 유도하지 않고 정상적인 공문서에는 담당자의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기재되지 않는다”며 “행정기관을 사칭한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즉시 통화를 중단하고 관련 부서에 확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며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백진용기자 bj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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