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평창군번영회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평창군수 후보들에게 민선 9기 핵심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평창군번영회는 지난 24일 방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한왕기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심재국 예비후보를 초청해 ‘평창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정책 건의서’ 전달식을 가졌다.
번영회는 이번 건의에서 제천~평창 고속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철도망 확충을 통해 남부권 소외를 해소하고 평창 전역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어 접근성 개선, 관광 활성화, 신성장동력 창출을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또 군민 1인당 연 40만원을 지급하는 ‘평창형 기본소득’ 도입도 건의했다.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금당계곡 내 트래킹 코스 개발 △장평~대화 국도 확·포장 조속 시행 등의 과제도 제시됐다.
한왕기 예비후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군번영회가 군민 목소리를 모아 정책을 제안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이날 논의된 내용이 평창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심재국 예비후보는 “평창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군번영회의 역할에 감사드린다”며 “건의된 정책들을 꼼꼼히 살펴 향후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수 평창군번영회장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요구를 후보들이 공약에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강동휘기자 yulnyo@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