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6·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원주시장 후보들이 체육분야 표심잡기에 적극 나섰다.
구자열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앞서 ‘체육시설 반값 지원’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를 50% 지원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며, 축구장과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시설부터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 같은 정책은 고정 생활비 부담을 직접 낮추겠다는 구 후보의 ‘원주 미래구상 T5(Triple 5)’ 비전 중 ’반값 원주' 실현을 위한 방편으로 꼽힌다.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구조적으로 낮추겠다는 의지다.
구 후보는 “체육시설 반값 지원은 시민들이 생활비 부담을 구조적으로 줄여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원강수 국민의힘 후보는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두번째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 2030년 전국체전 유치”를 약속했다.
원 후보는 원주가 강원권 전국체전 유치를 위해 당선 즉시 유치 준비단을 가동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이를 통해 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겠다는 포부다.
또 낡은 종합운동장을 철거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새 종합운동장을 지어 강원FC 홈그라운드로 삼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원 후보는 “전국체전 유치를 통해 원주를 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허남윤기자 paulhur@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