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6·3 지방선거 강원지사 후보들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인사·조직 개혁에 대한 검증에 나선다.
도청 노조는 27일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지사 예비후보에게 정책질의서를 전달했으며 29일에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차기 도정이 풀어야 할 공직사회 핵심에 대해 도지사 후보자들의 입장과 실행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청 노조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공직사회의 인사·조직, 근무 환경, 고용안정의 문제를 정책질의서에 담았다.
정책질의서는 △정책 및 제도 개선 과제 △인사 및 조직 운영 △근무조건 및 처우 개선 △교육 훈련 및 역량 강화 △노동조합 활동 보장 및 고용 안정 등 총 5개 분야 23개 과제로 구성됐다. 도청 노조는 각 후보자의 답변 내용을 오는 5월 22일까지 회신받아 조합원과 도민에게 공유하고 공약 반영 여부도 살펴볼 계획이다.
신지헌 노조 위원장은 “이번 정책질의서가 공직사회가 더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이라며 “후보자의 답변이 단순한 입장 표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공약과 도정 운영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기영기자answer07@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