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춘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제17회 춘천 소양강배 생활체육 전국 야구대회의 전국부(강원도+전국 초청팀) 챔피언 트로피는 드림팀(남양주)에게 돌아갔다. 준우승은 명성(S)가 차지하며 강원도 동호인야구의 저력을 보여줬다. 대회MVP는 타율 7할을 기록하며 드림팀의 춘천 소양강배 팀 첫 우승을 이끈 유정현(드림팀)이 차지했다.
봄비가 촉촉이 내린 지난 3일 춘천 고구마섬 2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1회초 공격에 나선 드림팀은 유정현(우안) 김창우(4구) 오창훈(중안) 서성오(사구) 오정대(좌중2루) 등 연속 출루에 힘입어 5득점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2회에 3점, 4회에 1점을 추가하며 9득점을 합작했고, 그러는 사이 정인호와 전상혁이 각각 3이닝 2실점(2자책) 2이닝 4실점(3자책)으로 명성S의 불방망이를 눌렀다.
명성S는 1회 말 장유수(4구) 유웅선(우안) 홍성민(중안) 등 중심타선의 저력으로 2득점을 올렸지만, 4회말까지 3이닝 연속 무득점으로 묶이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하지만 5회말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2사 후 김창종(4구) 임병선(우중 2루타) 박건우(4구) 강민수(4구) 장유수(중안) 고국범(고의4구) 등이 이어지면서 무려 4득점하면서 3점차까지 따라갔지만 역전을 하기에는 뒷심이 부족했다.
이날 앞서 열린 준결승전에서는 한진프론테크가 명성S에 0대2로, 이알코리아-AND1이 드림팀에 1대2로 각각 1,2점차 경기로 아쉬운 패배를 맛보며 4강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부 대회에 이어지는 춘천 관내부 대회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주말과 휴일 6일간 펼쳐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일 오후 5시까지 대회 홈페이지(http://match.gameone.kr/soyang)의 ‘참가신청’ 란을 통해 할 수 있다.
정종균 춘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올해부터는 전국단위 대회가 겹치지 않도록 봄시즌에 일정을 잡았고, 그동안 참가하지 못했던 팀들도 더 많이 참가하면서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
◇전국부 입상팀 및 개인상 수상자 △우승=드림팀 △준우승=명성S △공동 3위=한진프론테크, 이알코리아-AND1 △MVP=유정현(드림팀) △우수선수상=강민수(명성S) △홈런상=최찬희(곰두리스, 1개) △타점상=오창훈(타점상, 8타점) △타율상=유정현(드림팀, 7할) △다승상=박영준(쇼타임즈, 2승) △평균자책점상=정인호(드림팀, 2.42) △탈삼진상=박민상(명성S, 20개) △감독상=김영조(드림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