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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김대원, 시즌 세 번째 라운드 MVP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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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김대원이 지난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44분 결승골을 터뜨린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강원FC 제공

강원FC의 전설 김대원이 또 한 번 라운드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11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을 발표하고 김대원을 라운드 MVP로 선정했다.

김대원은 지난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44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강원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 득점으로 강원은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을 상대로 귀중한 원정 승리를 거뒀다. 이날 김대원은 경기 흐름을 단번에 바꾼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김대원의 라운드 MVP 수상은 올 시즌 벌써 세 번째다. 앞서 7라운드와 9라운드에서도 MVP에 선정됐던 김대원은 11라운드까지 포함해 시즌 초반 K리그1에서 가장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베스트11에도 강원 선수 2명이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 부문에는 김대원이 MVP와 함께 베스트11에 선정됐고, 수비수 부문에는 이기혁이 포함됐다. 이기혁은 인천전에서 안정적인 수비와 빌드업 가담으로 강원의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편 11라운드 베스트11 공격진에는 김대원, 디오고(대전), 정재희(대전)가 선정됐고, 미드필더에는 박철우(김천), 박태준(김천), 김진규(전북), 어정원(포항)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에는 이기혁, 조위제(전북), 이정택(김천)이 뽑혔고, 골키퍼는 송범근(전북)이 차지했다.

 

이동수기자 messi@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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