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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기 순환체계 안착 ‘축제 현장서 2만 6,000여개 재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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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약수제 등 3개 축제에서 다회용기 수거 세척 재공급
취약계층 일자리 15명 창출, 친환경 정책에 지역 고용 성과까지

【정선】친환경 자원순환을 위해 정선군이 중점 추진중인 다회용기 세척센터 ‘에코워싱 정선점’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다회용기 세척센터 ‘에코워싱 정선점’이 개소 이후 두 달여간 지역 축제 현장에서 다회용기 2만 6,600개를 재사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에코워싱 정선점’은 정선메밀전병축제, 정선동강할미꽃축제, 화암약수제 등 3개 축제에서 접시와 컵 등 다회용기를 수거·세척·재공급하는 순환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일회용품 사용 저감에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이 원활히 정착되며 폐기물 발생량 감소는 물론 행사장 환경 개선과 방문객 만족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 세척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일자리 15명을 창출하며 친환경 정책과 지역 고용 안정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8일~10일까지 신동읍 대박장터에서 열리는 ‘두위봉 철쭉축제 & 산맥 페스티벌’에서도 다회용기 대여·회수·세척 용역을 추진해 접시와 컵 등 총 9,730개의 다회용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유종덕 군 환경과장은 “다회용기 세척센터가 개소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축제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일회용품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실천하는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회용기 사용 기반 마련을 위해 2023년 정선아리랑제에서 다회용기 보급을 처음 도입해 1만 4,000개를 회수·세척 후 재보급했으며, 2024년 4만 3,000개, 지난해 4만 1,050개로 운영 규모를 지속 확대해오고 있다.

◇다회용기 세척센터 ‘에코워싱 정선점이 개소 이후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두 달여간 지역 축제 현장에서 다회용기 2만 6,600개를 재사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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