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정선 신동읍의 초여름을 분홍빛으로 물들일 철쭉꽃과 시원한 수제맥주가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신동읍 두위봉 철쭉축제위원회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신동읍 대박장터, 단곡계곡 일원에서 ‘제33회 두위봉 철쭉축제 & 산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산행위주 축제에서 벗어나 ‘먹거리, 마실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도내 유명 수제맥주 브랜드 4곳이 참여하는 수제맥주 존과 지역 특색이 담긴 로컬푸드 존은 8일~9일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새롭게 기획된 문화 프로그램들이다. 9일에는 ‘제1회 트롯신동 가요제’가 막을 올려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 정선 아리랑의 가치와 신동읍의 역사를 조명한 ‘신동과 함께 아리랑 기획전시’도 함께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중 대박장터에서는 아리랑 공연과 DJ 파티가 흥을 돋우며, 낮에는 아로마 향수 만들기 등 웰니스 프로그램과 공예 체험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이한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단곡계곡에서 웰니스 걷기대회·보물찾기 행사가 펼쳐진다.
박두원 두위봉 철쭉축제위원장은 “기존 철쭉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모두가 주인공이 돼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전통적인 아리랑 기획전시부터 트렌디한 수제맥주와 트롯 가요제까지 준비했으니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