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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테마온실 들어선다” 양구수목원, 대규모 확충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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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테마온실·주차장·웰컴센터 등 단계별 시설 확충 추진
내년 6월까지 전면 휴관…대규모 공사 따른 안전 확보 차원
“새롭게 단장한 산림휴양 공간으로 재개관 예정”

【양구】양구수목원이 모노레일과 사계절 테마온실 조성 등 대규모 시설 확충 사업에 본격 착수, 전면 새단장에 나선다.

양구군은 대규모 시설 확충 공사의 원활한 진행과 방문객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양구수목원 전 시설을 임시 휴관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 시설 보수가 아닌 체류형 산림휴양 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군은 사업 기간 동안 △모노레일 조성 △사계절 테마온실 조성 △웰컴센터 조성 △주차장 확충 △양묘장(연동하우스) 이전 설치 △경관조명 및 전력간선 교체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 기간에는 중장비 운행과 대규모 토목·구조물 작업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면서 주요 관람 동선과 공사 구간이 겹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전면 휴관을 결정했다. 소음과 분진 발생도 불가피해 정상적인 관람 환경 유지가 어렵다는 판단이다.

휴관 대상은 수목원 전 구역으로, DMZ야생동물생태관과 사계절썰매체험장·목재문화체험관·DMZ야생화분재원 등 모든 시설 운영이 중단된다. 다만 전화 및 온라인 문의 응대는 지속 운영되며, 휴관 일정 변동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군은 휴관 기간 공사를 집중 추진해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공사 완료 이후에는 사계절 복합 산림휴양 관광지로 새롭게 재개관할 계획이다.

김순희 군 생태산림과장은 “이번 휴관은 대규모 시설 확충 사업을 안전하게 추진하고 보다 나은 수목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새단장한 양구수목원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산림휴양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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