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는 지난 8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김상영 강릉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7년 국비 확보 2차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 대응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신규 및 계속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중앙부처 대응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까지 신청된 2027년 국비 규모는 총 5,63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6년 국비 신청액인 5,520억원보다 111억원 증가한 규모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신규사업과 계속사업 등 총 72개 사업, 1,590억원 규모의 사업별 국비 확보 추진 상황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각 부서에서는 사업별 정부 부처 협의 현황과 향후 대응 계획을 공유하며 예산 반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점검했다.
특히 정부의 재정 운용 기조와 부처별 예산 심사 방향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논리 보강과 지역 현안 연계 방안, 중앙부처 방문 협의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강릉시는 앞서 열린 1차 전략회의에서 2027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5,100억원으로 설정한 바 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목표 달성을 위한 부서 간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 국가 정책 방향과 연계한 전략사업 발굴은 물론 지역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현안 사업의 정부 예산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상영 강릉시장 권한대행은 “국비 확보는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정부 정책과 연계한 전략적인 대응과 부처 협의를 통해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