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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어린이집 대상, 증강현실(AR) 활용 체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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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육 현장에 접목,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스마트 체육 교육 강화에 나선다.

양양군은 양양 및 현남 하나어린이집 7세반 아동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 까지 증강현실(AR) 실내운동기기 ‘디딤(DIDIM)’을 활용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과 놀이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운동 방식으로 영유아기 아이들에게 최적화된 신체 발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딤은 별도의 센서 부착 없이 바닥 스크린 위에서 발을 움직여 화면 속 게임에 참여하는 증강현실 기반 운동 플랫폼이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아이들이 운동을 놀이로 인식하게 함으로써 신체 활동에 대한 흥미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양군은 이번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선다. 전문 강사료 지원은 물론,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보험료 전액을 군비로 투입하며 보육 현장의 부담을 덜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양양군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사업의 핵심인 AI 기반 육아 지원 플랫폼 ‘양양 아이온’과 연계돼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이고 안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아이 키우기 좋은 양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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