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한 사찰에서 고소작업차가 전도되며 70대 작업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13일 오전 7시50분께 춘천시 사북면 지촌리의 한 사찰에서 고소작업차가 넘어졌다. 이 사고로 작업차에 탑승해 방제 작업을 하던 70대 A씨가 20여m 아래로 떨어졌다.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날 오전 11시39분께 동해시 망상동의 한 건물에서 외벽 청소를 하던 60대 B씨가 5m 아래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같은날 오전 10시43분께 춘천시 석사동의 한 도로에서는 17톤 준설차가 차량 5대를 들이받은 뒤 상가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상가 유리창과 내부 집기류가 부서지고, 차량 파편이 널브러지면서 일시적으로 혼잡이 빚어졌다. 경찰은 준설차의 제동이 풀려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