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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영·신경호·최광익 강원교육감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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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등록 첫날인 14일 강삼영, 신경호, 최광익 후보 등록
등록 이후 현장유세와 정책 발표 이어가며 본격 ‘선거 경쟁’

강삼영(왼쪽부터)·신경호·최광익 강원교육감 후보가 14일 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전 공명선거를 다짐하고 있다. 박현숙 예비후보는 15일 후보자 등록을 할 예정이다. 신세희기자

6·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4일 강삼영, 신경호, 최광익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가 나란히 등록했다. 후보들은 곧바로 현장 유세와 정책 발표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도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강삼영 도교육감 후보가 14일 등록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인제 내린천 번지점프장서 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펼쳤다. 사진=강삼영 후보 캠프 제공

강삼영, 신경호, 최광익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도선거관리위원회서 공식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가장 먼저 등록을 완료한 강삼영 후보는 첫 공식 일정으로 인제 내린천 번지점프장서 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펼쳤다. ‘강원도교육감 선거, 꼭 투표해 주세요’라는 슬로건을 외친 뒤 번지점프에 나선 강 후보는 “아직도 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이 낮은 만큼, 더 많은 도민들께서 교육감 선거에 관심을 갖고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호 도교육감 후보가 14일 등록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권 신장 정책을 발표했다. 사진=김오미기자

같은 시각 후보 등록에 나선 신경호 후보는 ‘교권 신장 정책’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신 후보는 이날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률 지원 강화 △악성 민원 대응 △수업권 보장 △교원 심리·안전 지원 △행정혁신 등을 약속했다. 그는 “검증된 실행력을 바탕으로 교사의 자존심을 되찾아 드리고, 선생님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웃는 강원교육의 찬란한 내일을 열겠다”고 다짐했다.

최광익 강원교육감 후보가 14일 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했다. 신세희기자

최광익 후보도 이날 오전 9시께 등록을 완료하고 춘천과 홍천을 중심으로 현장 유세를 이어갔다. 최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오랜 기간 열심히 뛰어 온 것 처럼 선거운동에 정진할 것”이라며 “이번 선거가 진보와 보수의 진영 싸움이 아닌 낡은 틀을 깨는, 교육만 생각하는 선거가 되도록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현숙 예비후보는 15일 후보 등록에 나설 예정이다.

◇14일 도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신경호 후보의 공식 등록을 두고 ‘비리 교육감 퇴출 강원시민운동본부(사진 왼쪽)’과 ‘강원교육의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맞불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편 이날 도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는 신경호 후보의 공식 등록을 두고 강원 교육·시민단체들이 맞불 기자회견을 열었다. ‘비리 교육감 퇴출 강원시민운동본부’는 “강원교육은 더이상 한 사람의 사법리스크에 발목잡혀서는 안된다”며 신 후보의 출마 중단을 요구했다. 같은 시각 바로 옆에서는 고 “선거 개입과 후보 등록 방해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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