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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스포츠센터로 승용차 돌진……70대 운전자·50대 여성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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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수영장에 떨어져 뒤집힌 차량. 사진=연합뉴스
◇밀양 수영장에 떨어져 뒤집힌 차량. 사진=연합뉴스

16일 오전 10시 20분께 경남 밀양시 하남읍 하남스포츠센터에서 7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센터 1층 유리창을 깨고 내부로 돌진한 뒤 지하 수영장으로 추락했다.

차량은 수영장에 떨어진 뒤 뒤집혔고, 당시 수영장에 있던 이용객들이 운전자를 구조했다.

한 목격자는 “수영하던 남성들이 물속에 가라앉은 차량에서 운전자를 꺼냈고, 이후 강사가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가슴 통증을 호소한 운전자와, 깨진 유리창 파편에 열상을 입은 것으로 보이는 50대 여성 등 2명을 병원으로 옮겼다.

사고 당시 수영장에는 8명가량이 있었지만, 차량이 떨어진 지점과 떨어져 있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스포츠센터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운전자가 수영을 마친 뒤 귀가하려고 차량에 탑승해 후진하다가 다른 차량과 부딪친 뒤 스포츠센터 유리창을 깨고 수영장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운전자는 경찰에 “당시 상황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가 음주 상태이거나 무면허 운전을 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밀양 수영장에 떨어져 뒤집힌 차량.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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