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가 다음달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원주의 걷기여행길과 역사문화 생태자원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트레킹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악산둘레길과 원주굽이길, 원주소풍길 등 원주를 대표하는 명품 도보 여행길을 활용해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특히 도보 구간은 회당 5∼6㎞ 내외로 조정해 참가자들의 체력 부담을 줄였으며, 이동은 전용 셔틀버스로 편의를 높였다.
명품 황장목 숲길에서는 운곡솔바람숲길과 구룡사를 따라 걷는다. 이어 힐링로드 치악산 바람길숲에서는 도심 속 생태 공간인 치악산바람길숲과 조선시대 강원도의 중심이었던 강원감영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또 단종의 발길을 따라서 코스에서는 역사적 애환이 깃든 싸리치옛길과 천연기념물인 성황림을 경유한다. 마지막으로 테마정원 동화마을과 천년사지는 동화마을수목원 자작나무길의 이국적인 풍경과 법천사지 등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트레킹버스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이 원주의 아름다운 걷기여행길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레킹 도시’로서 이용객 중심의 명품 도보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