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여행 콘텐츠와 K-컬처를 전파하는 한국-대만 관광 교류의 장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제2회 한국여행엑스포(KTE)’ 개막식이 23일 타이페이 무역 센터(TWTC)에서 개최됐다.
강원일보, 한국여행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대만 여행 콘텐츠와의 상호 협력 및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의승 한국여행엑스포 조직위원장, 정창수 한국여행엑스포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 김석만 강원일보 미래산업본부장, 이문섭 ㈜한국전시산업원 대표, 이광성 보건복지부 사무관, 천이쉬안 2026 대만 타이페이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장, 장시페이 타이페이시 관광전파국 과장, 윤태환 강원관광재단 본부장, 문창훈 하이원리조트 해외마케팅팀장, 양준섭 화천군 관광정책과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의승 한국여행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대만은 방한 관광객 수 3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을 찾은 대만 관광객의 만족도는 97%를 넘어섰다”며 “올해 행사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준비했다. 대만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이 한국 여행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한국과 대만의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의 씨앗이 심어지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이쉬안 2026 대만 타이페이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장은 “한국여행엑스포를 통해 한국과 대만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 양국이 관광분야를 넘어 크루즈 여행, MICE 산업, 테마관광, 지역관광협력까지 확대해 아시아 관광시장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여우곰채널’을 운영 중인 유튜버 최은지씨가 제2회 한국여행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또 한국과 대만 관광교류에 기여한 천이쉬안 2026 대만 타이페이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장과 시성화 상련국제전람유한회사 대표, ㈜한국전시산업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각각 감사패가 전달됐다.
앞서 국악소녀 이윤아씨가 축하무대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대만 타이페이=홍예정기자 hyj27@kwnews.c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