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세의료원산악회가 산행 중 우연히 목격한 산불 현장에서 헌신적인 초동진화로 소중한 자연을 보호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원주연세의료원산악회 소속 회원 7명은 지난 1일 원주 행구동 인근에서 산행 중 산불 발생을 목격하고, 즉시 산림·소방당국 등에 신고함과 동시에 현장에 도착한 국립공원 직원들과 산불이 확산하기 전 초동진화에 힘썼다.
이러한 신속한 대응 덕분에 빠르게 화재는 진압됐고,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었던 위험 상황을 막아 치악산의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할 수 있었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지난 22일 원주연세의료원산악회에게 산불진화 유공자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경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한데,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탐방객분들의 헌신에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용기 있는 행동이 널리 알려지고,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도 다시금 고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