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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서 즐기는 ‘가족과 함께하는 무형문화유산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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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회다지소리보존회, 회다지 환경예술 캠프 6월부터 본격 운영…참여가족 선착순 모집

【횡성】횡성회다지소리를 기반으로 전통문화의 가치와 환경의 소중함을 동시에 배우고 즐기는 특별한 장이 열린다.

사단법인 횡성회다지소리보존회(이사장:손충호)는 국가유산청 생생국가유산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가족과 함께하는 무형유산 산책-회다지 환경예술 캠프’가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횡성회다지소리보존회 ‘가족과 함께하는 무형유산 산책-회다지 환경예술 캠프’

이번 캠프는 오는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되며 가족 단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 공식 홈페이지(https://hoedajisori.imweb.me)와 인스타그램 채널,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에 문의하면 된다.

캠프는 기존의 관람, 관찰의 수동적 국가유산 향유가 아니라 온 가족이 주말을 이용해 전통문화를 다양한 감각이 접목된 ‘오감향유’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회다지소리의 원천인 ‘땅’을 주제로 최근 기후변화 속에서 우리 무형유산을 어떻게 보존해야 하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자 주도형 환경놀이’로 새롭게 풀어냈다.

이와 함께 전통문화와 환경을 연계한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도 가득하다. 지역 정체성이 생생하게 담긴 ‘횡성어러리 및 횡성회다지소리 전통 공연’ 관람과 회다지 캐릭터를 활용한 ‘친환경 몰드비누 및 솝클레이 만들기’, 방상탈 캐릭터를 나무에 새기는 ‘우드버닝 천연도마 만들기’ 등 부모와 자녀가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기획된 ‘회다지 사운드 스케이프’는 회다지소리의 음악적, 율동적 요소를 적극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상진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 팀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히 관람만 하는 공연을 넘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환경의 중요성까지 깨달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참가 가족에게 무형유산과 함께하는 뜻깊은 주말의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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