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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옥·김학조 ‘쌍끌이’…영월 도의원 1·2선거구 모두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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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옥 영월 도의원 1선거구 당선인과 김학조 도의원 2선거구 당선인.

【영월】영월 지역 도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정대옥·김학조 후보가 나란히 당선되며 영월 1·2선거구를 모두 차지했다.
9일 정대옥 1선거구 당선인은 “31년간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한 경험을 앞세워 지역성장 기반 조성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비 확보에 힘쓰겠다”며 “어린이·어르신·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생활 안전사고 예방 투자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월1선거구에서는 정 당선인이 6,351표(54.3%)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손경희 후보(5,341표·45.7%)를 1,010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읍면별로는 영월읍 선거일투표에서 정 당선인이 2,742표를 얻어 손 후보(1,729표)를 1,000표 이상 앞섰다.
또 상동읍과 산솔면, 김삿갓면 등에서도 두 자릿수 이상 표 차로 우위를 지키며 승리를 굳혔다.
이와 별도로 김학조 2선거구 당선인도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마을특화재생을 통해 9개 읍면별 특성을 반영해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주민 숙원 사업을 공약에 반영해 성과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김 당선인은 3파전으로 치러진 2선거구 선거에서 4,765표(43.7%)로 더불어민주당 유영일 후보(4,113표·37.7%), 무소속 윤길로 후보(2,015표·18.5%)를 제치고 도의원 배지를 달았다.
특히 북면(565대296), 한반도면(686대490), 주천면(904대762), 무릉도원면(511대373) 등 대부분의 읍면에서 큰 격차로 앞선 반면, 영월읍에서는 1,028대995로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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