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양구군이 돌봄이 필요한 재가 노인과 장애인을 직접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에 나선다.
군은 이달 한 달간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하지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것으로 예상되는 재가 노인·장애인 56명을 대상으로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복지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에 맞는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일상생활 수행 능력, 식사·가사 지원 필요 여부, 의료 이용 상황, 이동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발굴된 대상자는 이달 중 두 차례 열리는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지원 방향을 결정한다. 회의에서는 대상자의 욕구와 생활 실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식사 및 반찬 지원, 가사지원, 목욕서비스, 방문진료, 이동지원 등 양구군 통합돌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재가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동규 사회복지과장은 “통합돌봄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행정이 먼저 찾아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양구읍부터 해안면까지 군 전역에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