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등이 주관하고 강원일보가 후원한 ‘제2회 전국시각장애인 한궁대회’가 10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23개 팀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맹부와 약시부 경기, 남녀 개인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전맹부는 시력을 전혀 사용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약시부는 잔존 시력이 있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부문이다.
이판구 회장은 대회사에서 “한궁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의 열기와 열정을 모아 전국장애인체전 공식 종목 채택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강윤택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회장, 방정기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서종만 강원특별자치도도장애인한궁연맹 회장, 이필용 강원특별자치도도지체장애인협회장, 김시겸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재활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