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은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문유통 종사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류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민생안정 기조에 동참하는 한편, 신문유통 현장의 운영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신문 공급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유류비 지원 사업에는 총 3,7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재단이 운영 중인 신문공동수송노선의 경유 및 LPG 차량 운행 기사 31명과 전국에 위치한 신문공동배달센터장 190명이다.
신문공동수송 기사에게는 유류비 지출 증빙 확인을 거쳐 차량 유종에 따라 40만 원에서 60만 원까지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신문공동배달센터장에게는 센터의 실제 운영 여부를 확인한 뒤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종사자는 신청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한국언론진흥재단에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유류비 지원을 통해 신문유통 종사자들의 경영 부담이 완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신문이 안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기반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