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지난 11일 오후 정선군 임계면 일대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쏟아지면서 농작물 피해가 속출했다.
군에 따르면 12일 오전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면적은 16㏊로, 임계면 가목리 일대 배추와 양배추, 감자 등 한창 생육 중인 농작물의 잎이 찢기고 줄기가 상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본격적인 정밀조사가 진행되면 피해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우박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누락 농가가 없도록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임계면 내 피해가 큰 농가들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시름에 잠긴 농민들을 위해 신속한 피해 조사와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