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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체육인들의 대축제, 동해에서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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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동해종합경기장서 성대한 개회
도내 시·군 선수단 5일간 열전 돌입
선수단 입장·성화 점화로 축제 개막

◇강원특별자치도 최대 스포츠 축제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이 12일 12일 동해종합경기장에서 여중협 도 행정부지사, 양희구 도체육회장, 이철규·최혁진 국회의원,심규언 동해시장, 강삼영 도교육감 당선인, 김영래 강원일보 전무를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오는 16일까지 5일간 동해시를 비롯한 도내 5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동해=권태명기자

“별유천지 동해에서, 도약하는 강원의 힘!” 

‘강원도민들의 축제’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동해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철규·최혁진 국회의원, 여중협 도 행정부지사,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지자체장들, 강삼영 도교육감 당선인, 김영래 강원일보 전무이사, 양희구 도체육회장, 원제용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각 시·군 체육회장 등 초청인사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선수단 1,100여명, 관람객 6,000여명 등 총 7,500여명이 함께하며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강원도내 회원종목단체기가 입장하고 있다. 동해=권태명기자

개회식은 시·군 선수단 입장, 선수단 환영 퍼포먼스, 개회선언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윤재 동해시체육회장은 개회를 공식 선언하며 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강원도민체전은 도내 모든 이들이 땀과 열정을 나누는 감동의 축제"라며 "이번 대회가 강원도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마음을 모으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 덕분에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강원도가 6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투혼을 발휘해 목표한 바를 꼭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여중협 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강원체육은 눈부신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5일간 펼쳐질 이번 대회가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규 국회의원은 “아름다운 해양 도시 동해시에서 강원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뜻깊은 축제가 열리게돼 영광”이라며 “강원이라는 이름 아래 함께 뛰는 이 자리가 강원특별자치도의 힘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혁진 국회의원은 “오늘 밤 강원도의 힘을 느끼길 바란다”며 “모두가 이기는 길은 정정당당하고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갖는 것” 이라고 했다.

이어 심판 대표 1명과 선수 대표 2명이 선서를 통해 정정당당한 승부를 다짐했다. 성화맞이 공연 이후에는 성화 릴레이 점화가 진행됐다.

식후 행사로는 동해시의 비전을 담은 드론 라이트쇼에 이어 김용빈, 김연자, 나태주, 에일리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개막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는 16일까지 동해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선수들은 각 종목 경기장에서 시·군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룰 전망이다. 대회 기간 동해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을 맞아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동해=이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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