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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지역위원장 모집 마감⋯ 각 당 총선 후보 찾기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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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10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 주목
국민의힘 올해 조직위원장 인선 완료

◇연합뉴스.

정치권의 눈이 1년10개월 앞으로 다가온 차기 총선으로 향하는 가운데 도내 양당이 지역위원장·당협위원장 인선에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민주당은 15일까지 강원을 포함해 전국 지역위원장 모집을 마감하며 준비를 본격화했다. 

민주당의 경우 강원 8개 지역구 가운데 현역 국회의원이 있는 춘천갑과 원주을을 제외한 6곳이 원외 지역이다. 민주당의 지역위원장과 국민의힘의 당협위원장은 당원 조직 관리와 지역 현안 대응, 선거 준비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기 때문에 사실상 차기 총선을 염두에 둔 사전 포석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날 마감된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지역위원장에는 유정배 지역위원장과 이호범 전 강원도청 노조위원장이, 원주갑 지역은 여준성 지역위원장과 함께 박윤미 도의회 부의장이 신청했다.

직전 김중남 위원장이 시장에 출마해 당선이 된 강릉지역위원회의 경우는 3명 이상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근 전 강릉시장, 김경수 전 강릉지역위원장, 김형남 전 김중남 선대위 총괄본부장 등이 도전했다. 거론됐던 배선식 전 지역위원장은 신청하지 않았다.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원장에는 김도균 현 도당위원장이 신청했다. 박상진 전 지역위원장과 주대하 전 도의원은 고심 끝에 공모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천-횡성-영월-평창 지역위원회에는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과 김준영 전 대한수의사회 정무부회장이,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에는 이상웅 동해소상공인연합회장, 전예현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혁동 전 도의원 등이 주변 인사들의 권유를 받고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의 경우 현역 국회의원 6명을 제외한 원외 당협 2곳의 인선을 올해 마쳤다. 

국민의힘은 지난 4월 원외 당협인 춘천갑 조직위원장에 강대규 변호사를 임명한 바 있다. 추후 당 운영위원회의를 별도로 열어 당협위원장 임명 절차를 진행,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조직 다지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원주을 당협위원장에 김보혁 조직위원장을 임명, 2년 가까이 이어진 당원협의회 공석을 채우고 조직 관리에 돌입했다. 

강원 정가 관계자는 “지방선거가 끝나고부터 정가의 눈은 바로 다음 총선을 향하고 있다”며 “총선에 희망하는 후보들이 일찌감치 지역에서 몸풀기를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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