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케냐 노동부와 스마트팜 농업기술 및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연구원은 지난 19일 철원스마트퀀텀팜실증센터에서 케냐 노동부 관계자 및 교육기관 관계자들과 농업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팜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연구원을 찾은 케냐 방문단은 페스투스 키이오 무투세(Festus Kiio Mutuse) 케냐 노동부 국장과 제임스 마차리아 키마니(James Macharia Kimani) Hanbul Jewel 직업학교 교장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철원스마트퀀텀팜실증센터를 둘러보며 스마트팜 운영 현황과 연구원의 기술력, 지역산업 연계 성과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방문은 케냐가 농업 경쟁력 향상과 인적자원 활용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추진됐다. 연구원은 지역 기업과 연계한 기술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편 철원지역 농업 분야의 외국인 인력 수급 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케냐 방문단은 청정에너지 기반 스마트팜 모델 구축과 농업 전문인력 양성·교류 사업에 관심을 나타내며 향후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방문단은 이날 철원샘통고추냉이(주)도 찾아 퀀텀닷 조명이 적용된 고추냉이 재배시설을 견학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용득 연구원 사업본부장은 “지역의 스마트팜 기술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