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공노, 민선9기 출범 앞서 보복성 인사 우려 경계⋯적재적소 배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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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격무부서 순환 확대, 전문직렬 배려 인사 주문
“선거 공신·외부 영향력 배제⋯원칙 따른 인사해야”

◇원주시청공무원노조

【원주】원주시공무원노조(원공노)는 민선9기 출범과 함께 단행될 첫 정기인사를 앞두고 공정하고 균형 있는 인사를 촉구했다.

원공노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새로운 시정의 첫 인사는 시장의 철학과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주요부서와 격무부서 간 반복되는 ‘회전문 인사’를 개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읍·면·동과 본청 간 인력 순환을 활성화해 인사 적체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인원이 적은 전문직렬에 대한 세심한 인사 운영과 외부 인사의 개입 배제도 주문했다. 특히 선거 공신이나 특정 인맥의 영향력이 인사 과정에 작용해서는 철저히 배제하고, 능력과 원칙에 따른 인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이와 함께 세종시 파견 공무원에게 예산 확보 등 실질적인 역할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문성호 원공노 위원장은 “시민주권시대 준비위원회가 인사를 주도하고 있다는 소문과 보복성 인사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라며 “특정 집단이 아닌, 적재적소 원칙에 따른 인사를 통해 불필요한 논란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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