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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 홍천군의회 2024년9월3일
홍천군의회는 3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행정과, 민원과 등 8개과의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용준순 의원은 “군체육회 인건비가 매년 과다 책정돼 과도한 반납이 이뤄지고 있다”며 “...
2024-09-03 15:29:24
[의정소식]양양군의회 2024년 9월 3일
양양군의회는 3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다루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관련 부서에 질의를 이어갔다. 최선남 의원은 “강현면사무소 무인민원 발급기 구입이 계상되지 않았는데 주민 편의를 위해 내...
2024-09-03 15:03:16
[의정소식]동해시의회 2024년9월3일
동해시의회는 3일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동해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민귀희 의원은 “수탁자 선정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신중히 진행해 주...
2024-09-03 14:36:40
[의정소식]강릉시의회 2024년 9월3일
강릉시의회는 3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했다. 윤희주 의원은 “안목 여행자센터 방문자 중 비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성 관광객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시설 설...
2024-09-03 14:31:56
[의정소식]삼척시의회 2024년9월3일
삼척시의회(의장:권정복)는 3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문화홍보실, 폐광지역사업단, 에너지과로부터 시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실시했다...
2024-09-03 14:25:07
[의정소식] 횡성군의회 2024년 9월2일
횡성군의회(의장:표한상)는 2일 제323회 임시회 제4차 예결특위(위원장:백오인)를 열어 산림녹지과, 보건소 등에 대한 추경 예산을 심의했다. 박승남 군의원은 “상수도 원격 검침 단말기 유지관리 예산은 올해 남...
2024-09-02 14:56:14
[의정소식] 횡성군의회 8월 30일
횡성군의회(의장:표한상)는 지난달 30일 제323회 임시회 제3차 예결특위를 열어 환경자원사업소, 교육체육과 등에 대한 2024년 제2회 추경안을 심의했다. 백오인 위원장은 “인재육성재단 기금이 100억원 돌파를 ...
2024-09-01 12:32:34
[의정소식] 횡성군의회 8월 29일
횡성군의회는 29일 제323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가족복지과, 군농업기술센터, 허가민원과 등에 대한 추경안을 심의했다. 김은숙 군의원은 “전통시장 주차장 관련 추경 예산의 경우 본예산보...
2024-08-29 16:09:58
[의정소식]정선군의회 2024년 8월29일
정선군의회가 29일 제300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했다. 전광표 의원은 “고한 1리 소형정수처리시설 설치와 관련해 시설 위치 선정이 잘못돼 주민들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
2024-08-29 14:35:19
[의정소식]영월군의회 2024년 8월29일
【영월】영월군의회는 29일 의회에서 제313회 임시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이어갔다. 이날 김상태 의원은 “”농촌 내 외국인 근로자 편의 개선 지원 등 각종 국·도비 시책 사업의 반납액이 최소화...
2024-08-29 14:35:18
"복음의 본질로 나아가자"…우광성 감리교 동부연회 25대 감독 취임
“강원 민속문화의 빛, 사진에 담다”
“남한 주민 된 것 실감” 홍천사과축제 북한이탈주민 부스 눈길
“서쪽 일수록 고온” 홍천 10개 읍·면별 폭염·폭우·한파 대책 시급
“회원사 동반자 역할 충실히 할 것”
[대청봉]횡성 ‘경제정책과장’ 석 달 공석과 제로섬 게임
[발언대]‘삶의 정원'을 잘 가꿔가도록 돕는 교정기관
[사설]장기 불황에 고사 위기로 내몰리는 건설업계
[사설]지역발전투자협약, 지방소멸 대응 계기 돼야
[언중언]‘녹취록’
[오늘의 운세]2024년 11월 4일
업사이클링과 지역 사랑 앞장서는 협동조합 대표
업사이클링을 통한 환경 보호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춘천의 협동조합 대표가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윤건웅 공감건축협동조합 대표이사.윤 대표가 운영하는 공감건축협동조합은 무료로 기증받은 건축 폐기물을 건축자재로 만들어 시중가보다 30% 저렴한 가격대로 제공하며 환경 보호에 힘쓴다. 공감건축협동조합 사무실에는 폐자재 순환 매장을 운영해 품질이 양호한 건축 폐자재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다.이처럼 업사이클링을 통한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해 온 윤 대표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씀씀이가 바른 기업에도 가입,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기부 활동에도 참가하게 됐다.윤건웅 대표는 “많은 사람들의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공감건축협동조합의 업사이클링과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 기업처럼 지역민의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활동이 지역사회의 큰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적십자 봉사활동 앞장서는 춘천의 기업 대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는 기업 대표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김응수 춘천 대신네트웍스㈜ 대표.김 대표가 운영하는 대신네트웍스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씀씀이가 바른 기업에 가입해 정기적인 기부 실천을 약속했다. 대신네트웍스는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최초 전국 체인화를 구축한 종합정보통신 전문회사다.김 대표는 평소 적십자 봉사와 헌혈에 꾸준히 참가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과 물품 기부에 앞장서며 지역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김 대표는 “취약계층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따뜻한 활동에 함께하고 싶어 씀씀이가 바른 기업에 가입했다”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인다면 반드시 큰 기적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4년간 노인 교육 앞장선 ‘베테랑’ 이종수 강사
24년 동안 노인들의 건강 관리와 교양 강의에 앞장서 온 베테랑 강사가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이종수(83) 월남전참전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홍보위원장.이종수 위원장은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뒤 지난 2000년 3월부터 첫 강단에 올랐다. 이후 24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춘천시의 5개 노인대학과 더불어 원주, 횡성, 영월, 정선, 화천, 양구, 인제지역의 노인대학에서 강의를 했고, 횡성경로당 등 230여 곳을 순회하며 노인의 건강관리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노인 강의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인정받은 이 위원장은 춘천노인대학, 강원특별자치도 노인지도자대학, 춘천평화감리교회 실버대학에서 총 13년간 학장직을 역임하며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봉사에 앞장섰다.이 위원장은 이 같은 업적을 통해 지난 2021년 10월2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공무원 시절 보건사회분야에 다년간 근무했던 경험을 통해 보건협회의 절주 금연강사로 위촉받아 도내 초, 중, 고등학교를 순회하며 계도 교육에 힘썼다.어느덧 팔순을 훌쩍 넘긴 이 위원장은 오는 10월 예정된 노인대학 강의를 끝으로 강단을 떠난다. 춘천고 총동창회 부회장, 춘천고 제31회 동창회장, 유네스코 고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역임하고 있는 직책에 집중할 계획이다.이 위원장은 “강원지역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24년간 노력을 이어온 과정 속에서 나 스스로도 튼튼한 사회의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마지막 강의를 잘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내년 기업 영업실적 개선…반도체 등 수출업종 성장세는 둔화”
내년 국내 산업 영업실적이 개선되겠지만, 반도체 등 수출업종을 중심으로 성장세는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최근 발간한 ‘2025년 일반산업 전망’ 보고서에서 “금리, 환율, 원자재 등 거시경제 여건이 안정화하는 가운데 반도체, 조선 등 주요 산업에서 고부가제품 판매가 늘면서 내년 국내 산업의 영업실적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보고서에 따르면 금리 인하에 따라 실질 구매력이 개선되고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올해 부진했던 내수·서비스 업종은 소폭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대외 수요 약화, 기저효과로 수출 증가율이 올해보다 하락하면서 반도체 등 수출업종을 중심으로 성장 둔화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별로 나눠보면 반도체, 이차전지, 통신, 소매유통 등은 실적 개선이 예상되나 자동차, 해운, 정유 등은 성장세가 둔화하고 철강, 석유화학, 건설 등은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연구소는 내년도 핵심 이슈로 '저성장이 불러온 불편한 손님, 양극화'를 제시했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심화했는데, 성장 기회가 있는 일부 분야에 자본과 인력이 집중되면서 사회 전반에 양극화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구소는 “저성장으로 인해 양극화가 발생하고, 양극화로 인해 저성장이 심화하는 '우로보로스의 딜레마'가 현재 국내 산업이 가진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우로보로스의 딜레마는 자기 꼬리를 물고 있는 뱀인 우로보로스처럼, 무한하게 반복되는 자기 순환 구조에서 발생하는 모순적인 상황을 의미한다.연구소는 산업, 기업, 소비 등 세 가지 측면에서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며 전반적인 경제 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유진 연구위원은 "저출산 대책 강화, 고른 성장을 위한 중소·중견기업 지원 확대, 신성장 동력 발굴 등 산업·기업 간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연구소는 미국 대선에 따른 국내 산업 영향 분석 결과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재집권 시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 재편, 무역정책 등에서 큰 폭의 변화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국내 이차전지, 철강, 태양광, 자동차, 반도체 등 주요 산업이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김남훈 연구위원은 “내년도 국내 산업은 전반적으로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업종별, 기업 규모별 양극화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정부와 기업은 이러한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령자, 아파서 해외여행 취소해도 위약금…특별약관 주의”
매년 증가하는 60세 이상 고령자의 해외여행 관련 피해구제 신청 가운데 출발 전 계약해제와 위약금 분쟁이 60% 이상을 차지했다. 특별약관이 적용된 해외여행 상품은 고령자들이 건강상 이유로 계약을 취소해도 위약금을 부과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2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해외여행 관련 고령자(60세 이상)의 피해구제 신청은 모두 370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신청 건수는 2021년 28건에서 2022년 42건, 지난해 181건 등으로 해마다 늘었는데, 올해 들어서는 상반기에만 119건이 접수됐다. 피해구제 신청 이유를 보면 '출발 전 계약 해제 및 위약금 불만'이 63.8%(236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계약불이행' 12.7%(47건), '품질·용역 불만' 8.9%(33건) 등 순이다.출발 전 계약 해제 및 위약금 불만 사건의 세부 내용을 보면 상해·질병 등 '건강상의 이유'로 인한 계약 해제가 43.6%(103건)로 가장 많고 '소비자의 개인 사정'이 26.7%(63건)로 뒤를 이었다.소비자원이 국내 8개 여행사와 9개 홈쇼핑사가 판매하는 해외 여행상품 426개의 약관을 조사해보니 전체의 71.8%(306개)가 특별약관 또는 특별약관과 표준약관을 혼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외여행 표준약관을 사용한 곳은 28.2%(120개)로 집계됐다.특별약관은 표준약관보다 우선 적용된다. 여행사들이 특별약관을 앞세워 표준약관이나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보다 높은 취소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소비자원은 강조했다.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도 계약 전 여행상품 정보를 충분히 확인하고 질병·상해 등으로 취소 시 위약금이 발생하는 특약이 포함됐는지, 여행 중 사고·상해 등에 대비한 여행자보험 세부 내용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일 전문건설단체장 간담회 개최…협력 방안 논의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최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일본 건설산업전문단체연합회의 이와타 쇼고 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양국 건설산업 발전 및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일본의 건설산업전문단체연합회는 전국철근공사업협의회 등 전문공사업 관련 34개 회원단체와 4만5,000여 전문건설 회원사로 구성된 사단법인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유사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양 협회는 이 자리에서 원·하도급 관계 등 건설산업 도급구조가 비슷한 양국 전문건설사업자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들과 전 세계적인 인력난 및 그에 따른 산업 성장 저하 문제 등을 논의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또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방안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