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인물
오피니언
지역
강원일보 복지몰
사이트
어린이강원일보
함께사는 강원세상
모바일
모바일 앱
모바일 웹
신문구독
구독신청
PDF 지면보기
광고안내
신문지면 광고
전광판 광고
홈페이지 배너광고
광고국 조직
게시판
독자게시판
기사제보
독자투고
멤버쉽
로그인
회원가입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문화체육행사
3.1절 시민건강 달리기
호반마라톤
고성 DMZ 평화통일 걷기대회
만해축전 전국고교백일장
[의정소식]철원군의회 2024년12월10일
철원군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 민원허가실, 자치행정과, 안전총괄과에 대한 2025년도 당초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 강세용 의원은 "예산서와 관련, 표기 오류...
2024-12-10 17:03:06
[의정소식]영월군의회 2024년12월10일
영월군의회는 10일 의회에서 군 문화관광과와 교육체육과 등 본 예산안 심의를 이어갔다. 김대경 의원은 “전국 유일의 사진 박물관인 동강사진박물관이 내년이면 개관 20주년을 맞이한다”며 “다양한 공모전과 프...
2024-12-10 17:00:06
[의정소식]정선군의회 2024년12월10일
정선군의회가 10일 본회의장에서 제30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배왕섭 의원은 “건설과가 주민들의 긴급한 민원 요청에 신속하게 본예산 편성을 통...
2024-12-10 16:58:57
[의정소식] 화천군의회 2024년 12월 10일
화천군의회는 10일 제4차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조웅희 부의장은 “공무원 주택을 신축하는 등 소속 공무원의 주거생활 안정과 후생복지 증진 대책을 마련, 직무에 전...
2024-12-10 16:55:43
[의정소식]평창군의회 2024년12월10일
평창군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가족복지과, 세정과, 회계과에 대한 내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사했다. 이은미 의원은 “‘양성평등사업’ 예산이 증액편성 된 만큼 내실있는 사업 진...
2024-12-10 16:55:23
[의정소식]동해시의회 2024년12월10일
동해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안성준 시의원은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기준이 높아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시민...
2024-12-10 16:55:12
[의정소식]양양군의회 2024년 12월 10일
양양군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관련과의 내년 예산안을 심의했다. 최선남 군의원은 “해안가에 설치된 홍보전광판 등의 시설물에 부식현상 발생으로 지역미관을 해치고 있어 시...
2024-12-10 16:54:59
[의정소식]태백시의회 2024년 12월 10일
태백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80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시설사업소 등 5개 부서에 대한 2025년도 본예산안을 심의했다. 김재욱 의원은 “시설사업소에서 운영하는 시...
2024-12-10 13:51:56
[의정소식] 횡성군의회 2024년12월10일
횡성군의회는 10일 제325회 정례회 제8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제3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 운용 변경 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벌였다. 백오인 군의원은 “부패신고 보상금 증액 사유는 무...
2024-12-10 13:50:52
[의정소식]강릉시의회 2024년 12월 9일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 2025년도 당초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김진용 의원은 “마실버스에 차량을 추가 투입하는 등 학생 등하교나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요청했다...
2024-12-09 16:49:39
춘천여고 총동창회장에 함원경 내정
강원지역 최대 42.5cm 폭설…동해안 일대 피해 속출
8살부터 삶·죽음 교차하는 탄광서 일해…“매몰 동료 구조 나선 기억 지금도 가슴 아파”
동해선 유일의 거북이 구간…‘삼척~동해~강릉 고속철’ 반드시 예타 넘는다
17일 강원 산지 중심 최대 30㎝ 눈
문형배·이미선·정계선 헌법재판관 탄핵 청원 5만명 이상 동의…'사전투표 폐지' 청원도 성립 요건 충족
도의회 인사청문 운영조례 개정안 통과…올해 인사청문 대상자는?
강원도의회 민주당 의원 일동 “4년째 전임도정 탓 김진태 지사 사퇴하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이재명 46.9%·김문수 18.1%·홍준표 6.5%
“영월~삼척 고속도로, 폐광지 위기 극복위한 최적 노선 선정해야”
[포토뉴스]원주 반곡관설동지역사회보장협 우리동네 나눔가게 업무협약
해외서 고군분투···강릉 출신 최종구 국제대사 "한국 정치적 불확실성 질서있게 해소"
강릉 출신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가 미국 뉴욕과 싱가포르·홍콩 등에서 한국 경제설명회를 여는 등 경제외교 활동을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대사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뉴욕의 한 호텔에서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세계 최대 채권 운용사 중의 하나인 핌코, 골드만삭스 등 월가의 주요 자산운용사 핵심 고위급 임원을 상대로 경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그는 설명회에서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은 질서 있게 해소되고 있다"며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에서 안정적으로 국정이 운영되고 있고, 견고한 경제 시스템을 통해 한국의 금융·외환시장은 빠르게 회복했다"고 강조했다.주요 신용평가사들이 국가신용등급을 유지했다는 점도 제시하며 "한국 경제의 대외신인도는 굳건하다"고 밝혔다.최 대사는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 최고경영자(CEO) 피오나 바셋 등 주요 금융기관 고위급 인사도 별도로 만났으며 바셋 CEO와 면담에서 세계국채지수(WGBI) 최종 편입 준비 상황과 외환·자본시장 선진 정책 추진 경과를 논의했다.이어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과의 면담에서는 한국 증시의 자본·외환시장 접근성 제고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회원수가 약 4,000명인 한인금융인협회(KFS, Korea Finance Society) 이사진은 최 대사에게 한국 경제를 안정적으로 평가하는 미국 현지 금융인들의 시각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일부 투자자의 막연한 불안을 덜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설명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최 대사는 앞서 지난달 싱가포르·홍콩에서 한국경제 설명회를 열고 3대 글로벌 신용평가사 등과 면담했다.오는 4월에도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최종 리뷰를 앞두고 일본 등을 방문해 현지 투자자와 긴밀한 소통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강릉 출신으로 금융위원장,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낸 최 대사는 지난해 12월 취임했다. 국제금융협력대사는 한국의 경제·금융 펀더멘털이 견조하다는 점을 알리는 경제외교 활동을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대외직명 대사다.
“예술가 김지연의 색을 찾아갈 것”
2023 미스강원 미(美) 출신 김지연 씨가 극단 ‘에이트씨어터’를 창단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지난 1월 문을 연 에이트씨어터는 8명의 젊은 단원으로 구성된 창작 집단이다. ‘8가지 길, 하나로 통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단원들은 서로 다른 개성이 빚어내는 조화의 예술을 꿈꾼다.발레리나에서 배우, 극단 대표로 무대를 넓힌 김지연 대표는 예술의 확장성을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 그는 단순한 무대 구현을 넘어,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작업을 예고했다. 김 대표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분야를 넘나들며 예술가 김지연으로서의 색을 찾아가고자 한다”며 “에이트씨어터는 고전 작품을 현대의 실험적 시선으로 풀어내며 연극의 가치를 발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에이트씨어터의 첫 작품 ‘결혼과 청혼’은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대학로 플레이더시어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니콜라이 고골의 ‘결혼’과 안톤 체홉의 ‘청혼’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은 인간의 욕망을 풍자와 해학의 시선으로 담아낸다. 특히 이번 작품은 러시아 국립연극대 기치스(GITIS)를 졸업하고 현지 극단에서 활동해온 안수민 배우가 각색과 연출을 맡아 익숙한 희곡 속 새로운 감각을 구현해낸다.김지연 대표는 “무대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동료들과 극단을 꾸린 지금이 저에게는 또 하나의 데뷔 같은 순간”이라며 “언젠가 강원 무대에서 강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로 관객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동해 최북단 고성에서 연극의 꽃 피운다
동해안 최북단 고성에서 연극의 열정을 펼쳐내는 이들이 있다. 고성군의 유일한 극단인 '극단 루트'의 김소진 대표다.김 대표는 남편인 배우 손석배씨와 조희봉 배우, 이원홍 작곡가 등 4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극단 루트를 이끌고 있다.20여년 전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활동을 함께 했던 이들은 각각 고성으로 이주하면서 우연치 않게 재회했다. 조희봉 배우가 세컨하우스를 마련했고 이와별개로 김 대표 부부는 고성에 안착했다.이들은 2021년 극단 루트를 만들면서 새롭게 연극 활동의 불씨를 피우기 시작했다.김 대표는 “재미있게 놀아보자는 생각으로 가볍게 극단을 시작했는데 우리 모두 ‘할 거면 제대로 한다’는 성격을 갖고 있다 보니 어느새 진심으로 임하게 됐다”고 말하며 웃었다.이어 "이곳에는 뛰어난 자연환경은 물론 아직 세상에 다 드러나지 않은 반짝반짝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면서 고성에서 활동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이들의 열정이 한 데 모여 ‘화진포의 밤’, ‘제진역, 다시 봄’, ‘아야진뽕’, ‘명파환상곡’, ‘우리동네 시인 이성선’ 등 지역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들어 고성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특히 '우리동네 시인 이성선'은 연극을 영화화하는 데까지 성공해 지난 1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단편 부문에 출품하기도 했다.김 대표는 “이성선 시인의 시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좋은 시라고 생각했다”며 “이 좋은 시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 분의 일대기로 공연을 만들어 이야기가 타 지역까지 뻗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했다. 또 “영화화 작업을 위해 1인당 2만원 규모의 후원자 모집에도 나섰는데 생각보다 많은 주민들이 기꺼이 후원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그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더 가까이, 함께 호흡하며 재미있는 고성 살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규제완화·금리인하에 '영끌' 꿈틀…5대은행 신규 주담대 34%↑
연초부터 집을 사기 위해 은행에서 이미 새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았거나, 받기 위해 상담을 받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금융당국의 압박 속에 은행들이 실행한 '실수요자 위주 대출' 목적의 각종 규제가 새해 들어 하나둘씩 풀린 데다, 결정적으로 기준·시장금리 하락과 함께 대출 금리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더구나 최근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등으로 서울 집값이 다시 들썩이고 있는 만큼, 2∼3개월 시차를 두고 본격적으로 주담대가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2월 신규주담대 증가율 10개월내 최고=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서 새로 취급된 주택구입자금 목적의 신규 주택담보대출은 모두 7조4,878억원으로 집계됐다.직전 1월(5조5,765억원)보다 34.3% 늘어난 규모로, 전월 대비 증가율 기준으로는 지난해 4월(34.8%) 이후 가장 높다.취급액(7조4,878억원) 자체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열풍이 한창이던 지난해 9월(9조2,088억원) 이래 최대 기록이다.이처럼 주택구입을 위한 신규 대출은 올해 들어 뚜렷하게 증가하는 추세지만 디딤돌·버팀목 등 정책 대출의 비중은 계속 줄어들고 있다.5대 은행의 지난 2월 주택구입자금 목적 신규 주택담보대출 중 정책 대출은 36.6%를 차지했다.정책 대출의 비중은 지난해 8월 19.7%까지 떨어졌다가, 이후 계속 올라가서 같은 해 12월 54.6%를 찍고 올해 1월(44.0%)과 2월(36.6%) 두 달 연속 떨어졌다.시중은행 관계자는 “정책 대출 비중이 줄어든다는 것은 지난해 말까지 투자·투기적 성격의 가계대출을 철저히 막고 정책 대출을 비롯한 실수요자에게만 대출을 내주다가 올해 들어 은행들이 여러 규제를 풀고 이외 수요자들에게도 대출을 늘리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농협·하나·신한 대출금리 줄인하…“상담이 2∼3개월 후 실제 대출로”=은행권은 2월 이사 철 정점이 지나 3월 다소 주춤할 수는 있지만, 상반기 대체로 신규 주택담보대출이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보고 있다.무엇보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예상 등으로 시장금리가 전반적으로 내리는 추세인데, 이를 반영해 대출금리도 앞으로 더 떨어지면 대출 수요는 늘어날 수밖에 없다.금융당국의 금리 인하 압박까지 더해져 실제로 신한은행은 오는 14일부터 주택구입자금·생활안정자금용 주택담보대출(금융채 5년·10년물 지표금리 상품 한정) 금리를 0.10%포인트씩 낮추고, 7가지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도 우대금리 신설을 통해 0.10∼0.20%포인트 하향 조정한다.하나은행은 지난 10일 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혼합형 금리)의 가산금리를 0.15%포인트 내렸다.앞서 NH농협은행도 지난 6일 비대면 주택담보대출과 개인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0%포인트 인하했다.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와 7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시행도 상반기 가계대출 관리 위험 요소로 거론된다.한국부동산원이 지난 6일 발표한 ‘3월 첫째 주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해당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4% 올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등의 영향으로 직전 주(0.11%)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여기에 3단계 스트레스 DSR 규제 강화를 앞두고 상반기 ’막차 수요’가 몰릴 가능성도 있다는 게 은행권의 관측이다.시중은행 관계자는 “당행의 경우 아직 주택 소유자의 수도권 추가 주택 구매를 위한 주담대를 막고 있다”며 “이런 규제들을 과감히 아직 풀지 못하는 것은 지난해 2분기와 같은 가계대출 급증 현상이 반복되지나 않을지 걱정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건설경기 침체에…건설경기 실사 지수 두 달 연속 하락
건설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체감하는 경기 실사 지수(CBSI)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올해 2월 CBSI가 전월 대비 3.0포인트 하락한 67.4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CBSI는 건설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를 지수화한 것으로, 100 아래면 현재의 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보다 크면 그 반대를 뜻한다.CBSI는 지난 1월 1.2포인트 떨어진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부문별로는 공사기성지수(72.4)가 9.7포인트 떨어지며 하락 폭이 가장 컸다.이어 수주 잔고 지수(67.9) -8.9포인트, 공사대 수금 지수(78.7) -6.7포인트, 신규 수주 지수(60.8) -1.8포인트 순으로 내림 폭이 컸다.다만 자금 조달 지수(71.6)와 자재 수급 지수(91.8)는 전월 대비 각각 4.0포인트, 7.5포인트 올랐다.공종별 신규 수주 지수를 보면 토목 지수(63.9)는 1.2포인트, 비주택 건축 지수(59.9)는 0.7포인트 각각 하락했다.주택(61.6)만 1.8포인트 상승했다.기업 규모별로 대기업 지수는 12.9포인트 내린 80.0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 지수(54.5)도 0.7포인트 하락했다. 중견기업 지수는 4.4포인트 오른 67.7로 나타났다.지역별로 서울(73.8)은 12.9포인트 떨어졌지만 지방(63.6)은 4.7포인트 올랐다.3월 전망 지수는 69.7로 지난달 실사 지수(67.4)보다 2.3포인트 높았다.건산연 관계자는 “전망 지수가 소폭 올랐지만 여전히 100을 밑돌고 있어 비관적 전망이 우세하다”고 분석했다.
교촌 수제맥주 오크밸리 입점… 제로열풍에 합류한 바나나맛우유
■교촌에프앤비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 오크밸리 입점=교촌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가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수제맥주 3종을 선보인인다.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판매되는 문베어 맥주는 △윈디힐 라거 △짙은밤 페일에일 △소빈 블랑 IPA 3종이다. 오크밸리 리조트 내 '그릴앤시즐(바비큐 업장)', '비어가든', '바비큐 존'에서 즐길 수 있다. 원디힐 라거는 저온 숙성을 거쳐 은은한 호프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조화를 이루는 정통 뮌헨 스타일의 라거다. 짙은밤 페일에일은 꽃향과 과일향이 어우러지면서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소빈블랑 IPA는 뉴질랜드산 스페셜 홉인 '넬슨소빈'을 사용해 화이트 와인을 연상시킨다.■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무가당 출시=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 풍미는 그대로 살리면서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설탕 첨가없이 대체 감미료를 활용, 바나나맛우유 고유의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맛을 구현하기 위해 섬세한 연구와 개발 과정을 거쳤다.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은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풍부한 원유를 사용했다. 우유로부터 자연 유래한 유당을 포함한 것 외에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보다 가볍고 깔끔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했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무가당 제품이 헬시 플레저 열풍 속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