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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원거리 조업선 대상 ‘이동 및 대피명령’
동해해양경찰서가 동해퇴 등 원거리에 조업하는 어선 16척에 대해 21일 오전 10시부터 독도나 울릉도 근해, 선적지 항포구 등 안전해역으로 이동·대피명령을 발령했다. 동해해경은 22일 오후부터 동해상 기상이 급격히 악화되고, 최대 유의파고가 7.0m 이상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해양 안전관리에 나섰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기상 악화에 대비해 동해어업관리단, 어선안전조업국, 지역 수협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해상 안전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조업중인 어선 16척에 대해서는 조기 귀항을 적극 유도하고, 항·포구에 정박중인 어선은 출항을 통제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또, 동해해경은 모니터링 중 항포구에서 출항하려는 어선을 관할 파출소에 연락해 출항 사전 통제를 하는 등 안전예방을 실시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겨울철 기상 악화시에는 해상에서의 작은 사고가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무엇보다 어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대피 명령과 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2026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네덜란드에 0.392초 차이로 2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이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임종언(고양시청), 황대헌(강원도청), 이정민, 이준서(성남시청)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에서 6분52초239를 기록, 네덜란드(6분51초847)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은메달은 쇼트트랙에서 획득한 한국의 5번째 메달이자, 전체 8번째 메달로 기록됐다. 한국은 스노보드와 쇼트트랙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순차적으로 성과를 올렸다. 8일에는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김상겸(하이원·은메달), 10일에는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유승은(성복고·동메달), 13일에는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최가온(세화여고·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쇼트트랙 남자 1,000m 임종언(동메달), 15일 쇼트트랙 남자 1,500m 황대헌(은메달), 16일 쇼트트랙 여자 1,000m 김길리(동메달), 19일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금메달)로 메달 사냥을 이어갔다. 한국은 이준서, 황대헌, 이정민, 임종언 순서로 레이스를 펼쳤다. 초반에는 후미에서 체력을 아끼며 레이스를 이어갔고, 중반부터 서서히 속도를 올렸다. 이정민은 결승선 24바퀴를 남기고 캐나다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고, 18바퀴를 남기고는 인코스를 이용해 이탈리아를 추월하며 2위로 위치를 잡았다. 한국은 2위와 3위를 오르내리며 레이스를 이어갔고, 임종언은 안정적으로 2위를 유지했다. 이정민은 네덜란드를 추월하며 선두로 나서기도 했지만, 결승선 7바퀴를 남기고 황대헌이 역전을 허용하며 다시 2위로 내려왔다. 이후 이정민은 역전을 시도했으나 아웃코스가 막혀 추월하지 못했다. 마지막 주자 황대헌은 결승선 2바퀴를 남겨두고 아웃코스를 통해 2위를 되찾았고, 치열한 경쟁 속에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은 2006년 토리노 대회 이후 20년 만의 정상 복귀를 목표로 했지만, 아쉽게도 금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했다. 동메달은 이탈리아가 차지했으며, 캐나다는 4위를 기록했다.
만취 상태로 경찰의 정지 요구 무시하고 시속 100㎞로 도주한 40대 검거
만취 상태로 경찰의 정지 요구를 무시하고 시속 100㎞가 넘는 속도로 차량을 몰며 도주한 음주 운전자가 검거됐다. 20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9시 49분께 부산 동래구 안락동에서 "차량이 지그재그로 운전한다"는 음주 운전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북부경찰서 만덕지구대는 예상 이동 지점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한 뒤 정차를 요구했지만, 음주운전 의심 차량은 이를 무시하고 시속 100m가 넘는 속도로 약 3㎞가량을 도주했다. 경찰은 도주 경로에 교통 순찰차 등을 배치해 차량을 에워싼 뒤 운전자를 붙잡았다. 운전자 40대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에서도 술에 취해 차량을 몰다가 연쇄 추돌 사고를 내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50대 B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B씨는 전날 오후 7시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운전하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 2대와 승용차 2대를 추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C씨 등 오토바이 운전자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조사 결과 B씨는 사고 직후 현장에서 달아났다가 1시간여가 지난 뒤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경찰이 측정한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 취소 수치였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사고 현장으로 돌아온 경위와 음주 운전 거리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정]이도식 원주밝음신협 이사장
◇이도식 원주밝음신협 이사장은 20일 오전 11시 치악예술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새얼굴]김준구 국제키비탄 원주클럽 회장
김준구(51) 국제키비탄 원주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훌륭한 시민이 되자'는 목표를 아랴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다짐. 대구 출신. 경일대 졸업. 현재 (사)민주평통 원주지회 부회장, 원주시정홍보위원회 부회장, (주)한스코퍼레이션 대표 등으로 활동 중.【원주】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2.0’ 성료 … 전국 2,000명 참여
【평창】평창군과 재)평창유산재단은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ver.2.0’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올림픽 스키학교부터 2박 3일 스노우 스포츠 캠프까지 3단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전국 초등학생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 자율형 생활체육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간 추진됐다. 2023년부터 운영 중인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의 전국 확장형·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계스포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가치 전파에 초점을 맞췄다. 사업은 △찾아가는 평창올림픽 스키학교 △평창 눈동이 OJT 워크숍 △스노우 스포츠 캠프 등 3단계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스키학교는 전국 소멸 위기 지역 초등학교와 기관을 방문해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올림픽 가치교육, 스키 시뮬레이터·로드 스키 체험을 운영했다. 평창 눈동이 OJT 워크숍은 기존 평창 관내 프로그램 참여 고학년 학생이 스키 보조강사 역할을 직접 수행하도록 한 심화 과정으로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평창 현지에서 2박 3일간 진행된 스노우 스포츠 캠프에는 280명이 참가했다. 스키 체험을 중심으로 ESG 교육과 국가대표 선수와의 만남을 통한 진로 교육이 이어졌다. 수료식은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열려 올림픽 메달 시상식이 열렸던 공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황재국 평창군 올림픽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평창의 지역적 특수성과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동계스포츠 체험 기회를 전국으로 확대한 좋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올림픽 개최 도시로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가치 전파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시역사박물관, 역사문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원주】원주시역사박물관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역사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이다. 동물모양을 담은 텀블러백 색칠 체험 '반가워! 박물관 동물 친구들아', 반짝반짝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김봉룡 할아버지의 나전칠기' , 나전칠화태봉황 무궁화넝쿨무늬꽃병 만들기 ‘일사 김봉룡 선생님의 유물 직접 만들어 보기' 등 유물 연계 체험 3종이 진행된다. 신청은 다음달 9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역사박물관 학예연구팀에 문의하면 된다.
태장도서관,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 운영 시작
【원주】태장도서관은 올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 스크린 3D화면에 모습을 투영해 아동들이 직접 영어동화 속 주인공이 돼 이야기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6~8세를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2회씩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브레멘 음악대''엄지공주''요술 항아리' 등 친숙하고 꾸준히 사랑받는 동화를 중심으로 새로운 콘텐츠가 2~3주 단위로 제공될 예정이다. 운영 중인 체험형 동화구연과 함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영어동화와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신청은 체험일 전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태장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 저소득 취약계층에 녹색장터 수익금 전달
[포토뉴스]㈜천호투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정기탁 후원금 전달
㈜천호투어(대표:천호영)는 19일 원주시청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정기탁 후원금 200만원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횡성 100년 변화 한눈에 '강원의 역사展' 개막
【횡성】횡성의 과거와 현재를 한 공간에서 만나는 '강원의 역사展-횡성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이 23일 횡성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강원일보가 창간 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1910년대 일제강점기 자료사진부터 이모빌리티 선도도시 도약을 알리는 2025년의 보도사진까지 총 80여점이 전시됐다. 횡성의 역사와 발전상, 주민들의 생활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들이다. 전시관에는 1930년 횡성초교와 1950년 횡성군청, 1960년대 황성읍 전경 및 풍수원성당, 1981년부터 가을 추수가 끝나면 풍요를 축하하며 열렸던 횡성한우축제의 전신 태풍문화제 등 횡성의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사진들이 관람객의 추억을 되새긴다. 이와 함께 강원 영서지역 민항시대를 알리는 1997년 2월28일 원주공항 횡성터미널 민항기 취항과 2004년 9월10일 보도된 전국 첫 한우축제인 횡성한우축제, 2024·2025년 연속 보도되고 있는 미래차 산업의 거점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조성 관련 기사와 사진도 볼 수 있다. 또 '강원언론의 살아있는 역사'인 강원일보가 1945년 창간 이후 보도해온 주요 특종과 신문 변천사, 당시 지면에 실렸던 광고 등 지금은 보기 힘든 '그땐 그랬지' 코너가 눈길을 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장, 심영택 횡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희빈 횡성경찰서장, 최종웅 농협횡성군지부장, 한창수 도의원, 정운현 횡성군의회 부의장, 김은숙·김영숙·백오인·박기남 군의원,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박진오 강원일보사장은 "이번 사진전은 단순히 과거 기록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강원과 횡성의 어제를 돌아보고 미래세대를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는 소중한 기록의 장"이라며 "사진전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횡성군에 깊은 감사드리며 강원일보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해가는 언론으로서 그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전시는 시대를 대표하는 역사적 순간과 그 속에 담긴 횡성군민들의 희로애락을 보여준다"며 "횡성이 전국 지속가능도시 1위에 오른 것이 이 같은 역사가 있어 가능했던 만큼 이제부터 다시 100년, 그 이상의 기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강원의 역사전' 개최
【횡성】횡성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강원의 역사展-횡성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이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횡성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강원일보가 창간 8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전시는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의 시대별 역사의 궤적과 80년 강원 미디어 기록의 여정을 한자리에서 조명한다. 특별전에는 2004년 '횡성한우축제'로 전환되기 전 가을 추수가 끝나면 풍요를 축하하며 열렸던 횡성의 대표 문화축제인 '태풍문화제'의 1981년 제1회와 1982년 제2회 사진을 비롯하여 1919년 횡성군청 앞, 1930년 횡성초교, 1960년대 풍수원성당과 주변마을, 1960년대 횡성읍 전경, 1979년 횡성읍승격기념축제대회, 1983년 횡성군청 현 청사 준공, 1997년 원주공항 횡성터미널 개항 등 횡성의 역사를 담은 사진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강원일보 기자들이 수십 년간 도내 곳곳에서 기록한 희귀사진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사진과 다양한 자료를 통해 전통적인 농축산업 군에서 이모빌리티 첨단산업 등 제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횡성의 변천사를 되돌아보고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을 위해 나아가는 그동안의 발자취를 공유한다. 또 강원일보가 1945년 창간 이후 보도해 온 주요 특종과 신문 변천사, 당시 지면에 실렸던 광고 등 지금은 보기 힘든 사료들도 함께 관람객을 맞는다.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취재수첩과 폐신문을 활용한 친환경 연필, 키링, 스템프 엽서 등 강원일보 굿즈가 제공된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2시, 관람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평창서 22~25일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 … '강원의 역사전' 사진전 눈길
평창군이 전세계 올림픽도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를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개최한다. 22일 환영행사가 열리는 평창돔에는 강원일보가 마련한 ‘강원의 역사전–평창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세계올림픽도시연맹은 2002년 스위스 로잔에서 창립된 국제기구다. 이번 총회에는 IOC 집행위원인 이보 페리아니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회장, 세계올림픽도시연맹 회장인 그레고리 주노드 스위스 로잔 시장, 다비드 에스쿠데 스페인 바로셀로나스포츠위원장, 멜라니 뒤팍 올림픽도시연맹 사무총장(스위스)을 비롯한 IOC 관계자 및 25개국의 38개 도시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한다. 22일 평창에 도착한 참가단은 월정사에서 열리는 환영행사에 이어 평창돔에서 환영만찬에 참석한다. 특히 이날 환영만찬장인 평창돔 한켠에는 올해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가 ‘강원의 역사전–평창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도전과 성공의 극적인 순간뿐 아니라 과거 강원도와 평창의 동계스포츠 역사 등을 신문 지면에 실린 사료를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23일에는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올림픽 레거시 포럼’과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 본회가 열린다. 특히 총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통일전망대 등 DMZ를 찾아 평화올림픽으로 치러졌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의의를 되새기게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남긴 가장 큰 유산은 ‘지속가능성’”이라며 “이번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를 통해 평창은 청년과 미래세대를 위한 국제협력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고, ‘올림픽 도시’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통가 신상]‘전자렌지로 만드는 오믈렛’ 오뚜기 '퀵모닝 오믈렛' 2종… ‘단백질 8.5g’ 빙그레 요플레 그릭 아몬드 바나나
■오뚜기 '퀵모닝 오믈렛' 2종=오뚜기는 100% 국내산 계란을 활용한 간편식 신제품 '퀵모닝 오믈렛' 2종을 선보였다. 플레인 맛과 토마토 맛으로 플레인 맛은 기본형 오믈렛으로 취향에 따라 소스를 곁들일 수 있다. 토마토 맛은 오믈렛과 함께 오뚜기 케찹으로 만든 토마토소스가 제공된다. 오뚜기에 따르면 오믈렛 6개를 지퍼백 파우치에 담아 필요한 만큼만 꺼내 먹고 보관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해 조리 시간을 단축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퀵모닝 오믈렛 2종은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빙그레 '요플레 그릭 아몬드바나나'=빙그레는 고단백 그릭요거트 신제품 '요플레 그릭 아몬드바나나'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부드럽고 꾸덕한 질감이 특징인 고단백 그릭요거트로 대중적인 맛 조합인 아몬드와 바나나를 활용했다. 1인 가구를 겨냥해 180g 용량으로 설계돼 든든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 한 컵당 단백질 8.5g을 함유하고 있어 간편식 또는 과일, 견과류 토핑을 곁들여 더욱 포만감 있게 활용될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요플레 그릭'은 떠먹는 요거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빙그레의 발효유 노하우가 들어가 그릭요거트만의 꾸덕하고 단단한 질감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코노미플러스]설 끝나면 코스피 오른다?…10년간 통계 상승, 하락 연도 수 '반반'
설 연휴 이후 증시가 오를지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과거 코스피 흐름을 둘러싼 속설의 실체가 통계로 드러났다. 명절 이후 주가가 오른다는 시장의 통념과 달리, 과거 성적표는 기대와 달랐다. 18일 한국거래소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설 연휴 직후 거래일 코스피 등락률을 비교한 결과 양(+)의 수익률을 기록한 연도 수는 5회로 나타났으며, 하락 연도 수도 5회였다. 10년간 코스피는 설 연휴 직후 거래일 평균 0.10% 하락했다. 기간을 넓혀 봐도 흐름은 비슷했다. 최근 10년간 설 연휴 직후 5거래일간 코스피 등락률을 비교한 결과 상승 연도 수는 5회, 하락 연도 수도 5회였다.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연도는 2022년으로 설 연휴 직후 5거래일간 3.96% 올랐다. 당시 설 연휴 직전 낙폭이 컸던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22년 당시 코스피는 설 연휴 직전 5거래일간 6.03% 급락한 바 있다. 2024년 상승률이 2.29%로 두 번째로 컸으며, 2023년(1.25%), 2018년(1.23%), 2021년(0.23%) 등 순이었다. 반면 하락률이 가장 높았던 연도는 2020년으로, 당시 설 연휴 직후 5거래일간 5.67% 급락했다. 뒤이어 2016년(-1.77%), 2017년(-0.28%), 2019년(-0.09%), 2025년(-0.002%) 등 순이었다. 일각에서는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악재를 피하기 위해 연휴 직전 보유 주식을 매도했다가, 연휴 이후 다시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가 오른다는 이른바 '명절 효과'가 거론된다. 그러나 실제 통계를 보면 설 연휴 직후 코스피 상승과 관련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오히려 연휴 기간 발표되는 해외 주요 경제 지표와 대외 이벤트가 시장 방향을 좌우한 경우가 많았다는 분석이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연휴 전에 개인 수급이 둔화하는 것은 맞지만 주가로 연동되느냐는 다른 측면이 있다"며 "특히 코스피 시장은 펀더멘털(기초체력)과 글로벌 매크로 환경 등에 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분석 결과 연휴별 계절성에 따른 유의미한 움직임은 없었다"고 말했다. 올해 설 연휴 이후 증시 흐름에 대해서는 증권가 내에서도 전망이 엇갈리는 분위기다. 이경수 연구원은 "올해 증시는 기존에 많이 급등했던 측면이 있어 설 연휴 전후 상승률이 둔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휴 전 수급 공백과 경계 심리는 오히려 과열 부담을 낮췄다"며 "연휴 이후 리스크 회피성 자금이 재유입되면서 증시 상승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코노미플러스]5대은행 신용대출 최저금리 14개월만에 다시 4%대…빚투족 부담 커져
은행권의 신용대출 금리가 뛰면서 금융시장의 잠재 위험이 커지고 있다. 코스피(종합주가지수) 5,000 돌파로 '빚투'(증권사·은행 등에서 돈을 빌려 투자) 열풍이 거센 가운데, 각종 규제로 주택담보대출이 진정되더라도 신용대출이 계속 들썩이면 향후 금리 인상기에 새 뇌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달새 신용대출 0.26%p↑·주담대 0.23%p↑…가계대출 3%대 금리 사라져=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휴 직전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지난 13일 기준 신용대출 금리는 연 4.010∼5.380%(1등급·1년 만기 기준) 수준이다. 2024년 12월 이후 이들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 하단은 줄곧 3%대를 유지하다가 1년 2개월 만에 다시 4%대로 올라섰다. 지난달 16일과 비교하면 약 한 달 새 하단과 상단이 0.260%포인트(p), 0.150%포인트씩 뛰었다. 같은 기간 신용대출 금리의 일반적 지표인 은행채 1년물 금리가 2.785%에서 2.943%로 0.158%포인트 오른 데 영향을 받았다.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연 4.360∼6.437%) 하·상단도 은행채 5년물 금리 상승(+0.107%포인트)과 함께 각 0.230%포인트, 0.140%포인트 높아졌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기준·연 3.830∼5.731%) 역시 지표인 코픽스(COFIX·2.890%)에 변화가 없는데도 0.1%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이후 은행들이 부동산 규제에 따라 주로 주택담보대출 관련 우대금리를 줄이고 가산금리를 늘리면서 신용대출 금리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밑도는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며 "여전히 역전 상태지만, 최근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지표인 5년물보다 신용대출 금리 지표인 1년물 등 단기물이 더 많이 오르면서 신용대출 금리가 4%대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하단은 아직 3%대(3.830%)지만, 서울시 금고를 운영하는 신한은행의 서울시 모범납세자 금리 감면 혜택(0.5%포인트)을 제외하면 사실상 대출 종류를 가릴 것 없이 주요 시중은행에서 3%대 금리가 사라진 셈이다. ■가계대출 3개월·주담대 2개월 감소세…신용대출만 이례적 반등=최근 주식 등의 투자 자금 수요로 은행 신용대출만 불어나는 상황에서 금리가 계속 뛰면 마이너스통장(신용 한도대출) 사용자 등의 이자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다.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 NH농협)의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12일 기준 765조2,543억원으로, 1월 말과 비교해 5,588억원 줄었다. 지난해 12월(-4,563억원)과 올해 1월(-1조8,650억원)에 이어 3개월 연속 감소세다. 특히 각종 규제에 막힌 주택담보대출(609조5,452억원)이 5,793억원 뒷걸음치면서 가계대출 축소를 주도하고 있다. 이 속도가 월말까지 유지된다면 2월 감소 폭도 1월(-1조4,836억원)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신용대출(104조8,405억원)은 이달 들어 950억원 불었다. 특히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작년 11월 말 40조837억원으로 약 3년 만에 최대 기록을 세운 뒤 12월 말과 올해 1월 39조7,000억원대까지 줄었다가 다시 39조8,000억원대로 늘기 시작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정점을 찍고 다소 줄었던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이 최근 코스피 5,000 돌파 등과 함께 늘어나는 추세"라며 "대체로 연초에는 상여금 유입 등으로 신용대출 상환이 활발한데, 올해 1∼2월 신용대출이 오히려 불어나는 것은 상당 부분 빚투 등 투자 수요 대출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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