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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원주 명륜1동새마을회·부녀회 에너지절약 동참 캠페인
원주 명륜1동새마을회(회장:진강식)와 부녀회(회장:윤성미)는 최근 지역에서 에너지절약 동참 캠페인을 했다.
TV하이라이트-5월8일
▣tvN 구기동 프렌즈(8일 오후 8:35)=오랜기간 혼자 살아온 개성 강한 동갑내기 싱글인 최다니엘과 이홍기는 두번째 스무살(?) 인생 첫 미팅에 들어간다. 최다니엘은 낯선 떨림에 마주하고 이홍기는 최다니엘인 형과 자신의 이상형이 겹친다고 털어놓는다. 사랑과 전쟁<구기동 편>에서는 최다니엘은 “사랑 앞에서 난 다해”, 이홍기는 “난 사랑 앞에서 양보 못해”라고 사랑 앞에서 진심이 표출된다. 오랜기간 혼자 살아온 개성 강한 동갑내기 싱글들의 솔직하고도 과감한 동거가 시작되는데 동갑내기 같이살기는 웃음과 공감이 동시에 자아낸다. ▣EBS AI고전 역사를 바꾼 100책(8일 밤 0:05)자유시장 옹호자로 알려진 스미스는 결코 국가의 역할을 부정하지 않았다. 국부론 제 5권에서는 그는 국방, 사법, 행정, 공공사업, 공교육을 국가 필수 의무로 규정한다. 스미스 원칙은 조세는 약탈이 아니라 계약이며 공공부채는 미래 세대에 대한 경고라고 털어놓으며 고백한다. 국방 없는 시장은 위험천만한 먹잇감이 되고 사법과 규율이 없는 계약은 종이조작이 된다. 교육이 없는 시민사회 내 시민은 생각 없는 기계가 된다. 시장이 진정한 시장이 되려면 국가가 온전히 해야할 일을 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8일 오후 9:00)=화를 멈출 수 없는 엄마와 불안함을 안고 사는 초 3 아들, 금쪽이인 아들은 홀린듯 발을 물어 뜯고 집밖을 나서면서도 손을 물어뜯는다. 상처투성이로 남아나질 않는 손과 발, 먼저 다가오는 친구에게는 가라고 소리치고 친구의 말도 오해해 피해의식을 갖게 된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불안을 넘어 두려움 속 공포와 의심으로 잠식된 일상이라고 진단한다. 오 박사는 엄마의 양육방식이 강압적이라고 진단하는데 과연 금쪽이네 가족에겐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MBC 나 혼자 산다(8일 밤 11:10)=전현무가 기획한 ‘펀런 크루 1기 무도라지’의 고래런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펀런 크루 1기 무도라지를 결성해 동해와 핫플레이스를 품은 이들은 전현무가 직접 만든 ‘고래런’을 뛰며 제대로 ‘펀런’의 정수를 보여주고 이번주 아찔한 스릴과 감동까지 담은 ‘펀런’을 선사한다. 펀런 크루 참가자인 전현무, 박지현, 데이식스 도운, 베나라가 땅이 아닌 하늘 위를 달리고 21m 상공에 아찔한 외줄 자전거를 타는 가운데 배나라는 깜짝 놀라 눈물까지 터트려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혼자가 아난 함께’라는 주제로 방송될 이번 편에 함께이기에 용기를 얻은 박지현과 배나라의 도전에 관심이 쏠린다. ▣국제시장(8일 밤 10:30)=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우리 시대 아버지 황정민이 역할을 맡은 ‘덕수’. 그는 평생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다.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날씨]낮 최고기온 26도⋯밤부터 강원 곳곳 빗방울
7일 강원도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산지 5㎜ 안팎, 강원중·북부 동해안은 0.1㎜ 미만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18~23도, 산지(대관령, 태백) 19~20도, 동해안 23~26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로는 철원 18도, 태백·화천·인제·양구 20도, 춘천·홍천 21도, 횡성·영월·정선·평창 22도, 원주·고성·속초·양양 23도, 동해 24도, 삼척 26도 등이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코스피, 7,500 돌파… 장중 최고치 또 경신
‘7천피(코스피 7,000)’ 시대를 연 코스피가 7일 상승 출발해 사상 첫 7,500선을 돌파하면서 장중 최고치(7,426.60)를 재차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25.44포인트(1.70%) 오른 7,510.0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14.51포인트(1.55%) 오른 7,499.07로 출발, 이후에도 상승폭을 키워 7,500선마저 넘어선 상태다. 전날 코스피는 6% 넘게 폭등해 사상 처음 7,000선 고지를 밟았다. 반면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04포인트(0.42%) 내린 1,205.13이다.
[포토뉴스]상지대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개막식
'제17회 상지대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개막식이 6일 홍천군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려 김흥교 상지대 태권도학과 총동문회장이 상지대에 총 100만원의 장학금과 360만원 상당의 티셔츠를 전달했다.
상지대(총장직무대행:박기관)는 6일 홍천군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상지대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개막식을 했다.
대관령면 횡계6리 부녀회, 어린이날 행사 개최
【평창】평창군 대관령면 횡계6리 부녀회는 6일 횡계6리 노인회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횡계6리 마을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돼 0세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마을 어린이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풍선 터뜨리기와 피자 상품권, 과자 꾸러미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떡볶이와 어묵 등 먹거리도 제공돼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전남미 횡계6리 부녀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함께 모여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수선거 정책경쟁 통한 세결집 돌입
【횡성】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횡성군수선거가 본격적인 정책경쟁을 통한 세결집에 돌입했다. 강원일보가 지난 3, 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횡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차기 군수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95%신뢰수준에 ± 4.4%포인트) 민주당 장신상 후보 35.5%, 국민의힘 임광식 후보 28%, 무소속 김명기 후보 32.3%로 나타났다. 이에 앞으로 세 후보간 세결집과 정책경쟁 구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후보는 ‘횡성, 인문힐링과 농촌힐링을 통한 500만 관광도시 조성’을 핵심으로 읍면을 순회하며 잇단 맞춤형 정책을 내놓은데 이어 7일에는 횡성전통시장에서 소상공인 지원 공약을 발표한다. 장 후보는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횡성한우축제, 안흥찐빵축제, 둔내토마토축제, 청일더덕축제 등 지역 농특산물 4대 축제와 태종노구문화제, 회다지소리민속문화제, 호수길축제 등 역사·문화 축제를 체류형으로 재편을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 축제별 관광과 연계방안 등을 약속했다. 장 후보는 “500만 관광시대 성공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가 선순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힘있는 여권 후보로서 농어촌기본소득 20만원 지원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 임광식 후보는 6일 횡성군과 서울시의 협력형 체육시설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임 후보는 서울시의 공공체육시설을 유치·건립해 체육 인프라 확충을 넘어선 광역 협력형 경제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오늘은 안심, 더 든든한 내일’을 주제로 횡성의 미래를 위한 3대 핵심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횡성의 숲과 호수를 돈이 되는 자원으로 바꾸는 ‘화수목토미(花水木土味) 프로젝트’ 추진, 주민 불편 신고 포상금제 및 맞춤형 교통 복지 등 ‘실생활 밀착 행정’ 실현, 청년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듣는 ‘열린 소통 행정’ 구축 등이 핵심이다. 임 후보 “서울시 공공체육시설을 횡성에 유치하면 연 100억원 규모의 지역경제와 일자리, 인구 유입 효과가 생긴다”며 “가장 현실적인 지방자치 활성화 모델을 발굴해 군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무소속 김명기 후보는 소득이 늘고 군민이 부자되는 횡성을 위한 월 20만원 이상의 횡성형 행복과 이모빌리티 실증단지조기 완성 등 미래산업이 움직이는 횡성, 거점소재지 개발사업 지속 추진을 통한 머물고 싶은 횡성, 365 문화예술도시 조성 등 관광이 살아나고 문화가 흐르는 횡성 등을 10가지 핵심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김 후보는 “횡성형 기본소득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농촌경제를 살리고 군민의 보다 나은 삶을 지키기 위한 미래전략”이라며 “햇빛소득마을 조성,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확대 등 지속가능한 재원으로 목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 지방선거 횡성군수 여론조사 개요] ■ 조사의뢰 : 강원일보 ■ 조사기관 : 에이스리서치 ■ 조사일자 : 2026년 5월 3일 ~ 5월 4일(2일간) ■ 대상: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조사(무선 100%) ■ 피조사자 선정 방법 :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 응답률 : 11.8% ■ 오차 보정 방법 :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대별·지역별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전체 1만4,000명의 통화시도 중 통화성공 4,266명, 응답완료 505명, 응답률 11.8%) ■ 내용 : 정당 지지도 및 차기 횡성군수 지지도, 선택기준, 차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지지도 등(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지선 입지자 25시]홍기상 원주시의원 바선거구 예비후보(민)
◇홍기상 원주시의원 바선거구 예비후보(민)는 7일 오전 11시 원주 카톨릭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봉사.
원주지방환경청, 고농도 오존 발생 시기 집중관리
원주지방환경청은 오존 고농도 발생 시기인 이달부터 8월까지 오존 집중관리 대책을 실시한다. 오존 생성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대기오염물질 배출 산업단지 감시, 고농도 오존 발생 시 행동요령 대국민 홍보 등에 나선다.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장, 비산배출시설 신고사업장, 도료 제조업 등 사업장 130여곳을 대상으로 대기 배출·방지시설 적정운영, 시설관리기준 준수, 도료의 휘발성유기화합물 함유기준 준수 등을 중점 점검한다. 오존 생성 원인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17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는 휘발성유기화합물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원인물질 배출을 감시하고 고농도 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집중관리한다. 또 고농도 오존 발생 시 생활수칙 카드뉴스와 오존 대응요령 홍보물을 배포하고 원주지방환경청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오존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킬 예정이다.
[양양군수 여론조사] 김정중 46.1%·김호열 45.3% 오차범위 접전-고제철 5.4%
민주당 ‘김왕규 카드’ 초강수…양구 선거판 판갈이
노상원 수첩 속 '수집소' 화천 오음리·인제 현리는 어떤 시설일까?
“농촌 살릴 마지막 카드”…강원 8개 지자체 농어촌 기본소득 유치 도전장
강원도내 첫 후보자 초청 방송토론회 개최
“간신”vs“사기꾼” 여야 강원지사 후보들 더 거칠어지는 ‘입’
“2㎝ 합판 뚫었다”···강원서 살상용 사제총기 제작한 50대 구속
[양양군수 여론조사] 김정중-김호열 0.8%포인트 초박빙 승부 ⋯ 5060 표심 쟁탈전 치열
[인사]동해시
신경호, 항소심 선고 지방선거 이후로
갓 딴 옥수수가 빵·커피로⋯농부의 이색카페 ‘파머스가든’
직접 키운 농산물로 음료와 빵을 만드는 카페가 있다. 아침에 수확한 옥수수가 ‘초당 옥수수 커피’, ‘옥수수빵’으로 변신해 식탁에 오르는 곳,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에 위치한 ‘파머스가든’이 그 주인공이다. ■이름도 모양도 재밌는 구황작물빵=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면으로 보이는 베이커리 매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딸기빵, 옥수수빵, 토마토빵, 메론빵 등 알록달록한 빵들이 진열돼 있다.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이른바 ‘구황작물빵’이다. 농부가 운영하는 카페의 특색을 살린 메뉴로, 재료의 70% 이상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사용한다. 그 외의 재료는 춘천시로컬푸드직매장에서 구매해 지역 먹거리를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빵 모양이 작물을 그대로 닮아 눈으로 보는 재미가 큰데 그렇다면 맛은 어떨까. ‘딸기빵’을 한입 베어물자 딸기퓨레가 과즙처럼 입 안을 달콤하게 채웠다. 버터크림의 맛도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찾아오는 손님들마다 구황작물빵 선물세트를 사가는 이유를 알게 됐다. 민병현 파머스가든 대표(43)와 직원들은 제철과일을 활용한 메뉴를 끊임없이 개발 중이다. 민 대표는 “기존의 빵집 베이커리와는 차별화된 특색있는 먹거리를 선보이기 위해 구황작물 모양의 빵을 만들기 시작했다”며 “올여름 신메뉴로 복숭아로 만든 타르트와 에이드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동화 속 정원에서 누리는 특별한 휴식=2018년 문을 연 ‘파머스가든’은 춘천에 오면 꼭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주말이면 서울, 경기, 충북 등 전국 각지에서 하루 평균 1,500명이 다녀간다. 2025년 기준 누적 방문객수는 10만명을 넘어섰다.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파머스가든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재방문을 이끌고 있다.돌길을 따라 건물로 걸어 들어가는 순간, 분위기가 달라진다. 흰색 외벽에 주황색 지붕으로 이목을 끄는 카페 건물은 동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창가에 앉아 통창 너머로 마당에 피어있는 노란 튤립을 보며 커피를 마시면 분주했던 마음도 가라앉는다. 넓게 트인 홀 좌석 외에도 조용히 머물 수 있는 별도 공간이 마련돼 있어 혼자만의 휴식을 원하는 손님들도 편히 머무를 수 있다.아이와 함께 온 가족 손님들에게도 파머스가든은 매력적인 공간이다. 카페 안쪽 문을 열고 나가면 비밀 공간처럼 농부의 정원이 펼쳐진다. 모래놀이터와 자전거, 킥보드가 마련돼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민 대표는 “아이들은 부모의 시야 안에서 안전하게 뛰어놀고 부모는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파머스가든이 보여준 농촌융복합산업의 가능성=민병현 대표는 농촌융복합산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청년농업인으로 꼽힌다. 농촌융복합산업은 직접 수확한 농산물에 가공·체험·관광을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말한다. 민 대표는 농산물을 수확해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빵과 음료를 만들고, 카페와 정원을 결합해 경관농업을 시도했다. 농업이 ‘지역을 경험하는 콘텐츠’로 확장된 것이다. 민 대표는 강원도지사 표창 수상에 이어 2025년 농촌발전유공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파머스가든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민 대표의 다음 목표는 파머스가든의 비즈니스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것이다. 그는 “경북 상주 하면 곶감, 전남 영암 하면 무화과가 떠오르듯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이 있다”며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도록 파머스가든을 전국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했다.고은기자 gony@kwnews.co.kr
AI 시대의 기록유산, ‘박제된 과거’에서 ‘살아있는 데이터’로 거듭나야
인류의 발자취가 담긴 고문헌과 근대 자료는 한 민족의 정체성을 지탱하는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나침반이다. 그간 우리의 기록유산은 보존과 훼손 방지라는 틀에 갇혀, 박물관 수장고나 도서관 깊숙한 곳에 머물러 있었던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문명적 전환기를 맞이한 지금, 우리는 기록유산을 대하는 패러다임을 ‘단순 보존’에서 ‘지능형 활용’으로 근본적으로 전환해야 하는 변곡점에 서 있다. 보존이 기록의 ‘생명’을 연장하는 일이라면, 이제는 그 생명에 AI라는 ‘지능’을 불어넣어 현대적 가치를 창출해야 할 때다.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이 가장 먼저 서둘러야 할 과제는 기록의 ‘디지털 가독성’ 확보다. 단순히 종이 문서를 이미지 파일로 변환하는 수준의 디지털화는 AI 시대에 실질적인 활용 가치를 갖기 어렵다. 난해한 초서체나 근대 국한문 혼용체를 AI가 스스로 읽고 문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학습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고도화하는 작업이 시급하다. 특히 지자체별로 산재한 향토 자료들을 AI 학습용 텍스트 데이터로 우선 전환하는 선제적 행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AI가 기록의 행간을 읽기 시작할 때, 비로소 수백 년 전의 지혜는 오늘의 언어로 재해석되어 살아 움직이는 지식 자산으로 되살아날 수 있다.둘째로, 기관 간의 장벽을 허무는 ‘지식의 초연결’이 필요하다. 현재 각 기관에 산재해 있는 자료들은 파편화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를 물리적으로 한곳에 모을 필요는 없다. 대신 인물, 장소, 사건이라는 맥락으로 엮어내는 ‘지식그래프’를 구축해야 한다. 특정 인물의 서찰이 관찬 사료, 주변 인물의 일기, 그리고 오늘날의 유적지 지리 정보와 유기적으로 결합될 때 기록유산은 입체적인 정보 자산으로 탈바꿈한다. 이는 전문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과 창작자들이 우리 역사를 더 깊고 풍성하게 향유하고, K-콘텐츠의 원천 소스로 활용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셋째로, 체감형 콘텐츠를 통한 대중과의 접점 확대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역사 속 인물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경험은 기록유산을 지루한 ‘옛것’이 아닌 흥미로운 ‘IP(지식재산권)’로 인식하게 만든다. 특히 미래 세대에게 우리 기록유산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익숙한 디지털 환경 속으로 유산이 먼저 다가가야 한다.마지막으로 간과해서는 안 될 점은 데이터 주권과 신뢰성이다. 우리의 기록 자산이 해외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 모델에 종속되거나 무분별하게 학습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거대언어모델(LLM)에 검색 증강 생성 체계(RAG) 및 시맨틱 레이어 기술을 결합하여, 질문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면서도 근거가 확실한 답변을 내놓는 ‘스마트 아카이브’를 확산시켜야 한다. 또한 AI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거나 편향된 시각으로 해석하지 않도록 검증 체계도 병행되어야 한다. 결국 기록유산의 가치를 보전하면서 AI 표준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원천 자료에 대한 학술적 토대 위에 민간 업체의 기술력을 조율할 수 있는 안목을 동시에 갖춘 전문 기관의 컨트롤타워 기능이 필수적이다.기록유산은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다리다. AI라는 강력한 도구를 손에 쥔 지금, 우리가 이 다리를 얼마나 견고하고 창의적으로 설계하느냐에 따라 K-컬처의 깊이와 외연은 결정될 것이다. ‘박제된 유산’을 ‘살아 움직이는 미래 자원’으로 만드는 일, 그것이 바로 이 시대가 우리에게 부여한 역사적 책무다.
양양 도도카페 “향 좋은 커피는 기본, 독특한 작품과 동해와 설악을 한번에 조망”
과장 좀 섞어 우스갯소리로 요즘 한 집 건너 커피집 또는 카페라는 말이 있다.이는 바꿔 말하면 우리가 그만큼 손쉽게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됐다는 말이기도 하다.카페가 흔해질수록 사람들은 단순히 커피만 마시지 않는다. 커피는 기본이고 좋은 경치, 이른바 뷰(view)가 좋은 카페를 찾게 된다.사람의 후각을 자극하는 향 좋은 커피에 그 카페만이 가진 특별한 볼거리가 있으면 요즘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순식간에 명소로 등극한다.양양을 중심으로 위로는 속초 아래로는 강릉으로 이어지는 국도가 7번국도다. 양양으로 접어든 7번국도는 해안가를 가르며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양분한다. 그 접점에 오늘 소개하는 도도카페가 있다.양양 손양면 해안가에 자리잡은 도도카페는 2024년 12월 서울 생활에 피로감을 느낀 최윤서 대표가 제2의 고향과도 같은 양양으로 오면서 문을 열었다.부지 선정부터 1·2층 140여평 규모로 이뤄진 건물 인테리어까지 하나하나 최 대표의 손을 거쳤다.2~3년 앞서 문을 열 계획이었지만 자재 등 많은 부분에서 시공사측이 처음 얘기한 것과 달라 공사를 중단하는 등 우여곡절을 겼었다.이제 와서 생각하니 그때 시공사와 계약을 중단하고 처음부터 다시 제대로 건물을 지은 것이 애정을 갖고 카페영업을 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한다고 최 대표는 말한다.최 대표는 한때 대기업의 청소기와 정수기 제품에 들어가는 필터 전문가이자 공급 사업가였다. 중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사업수완을 발휘하다 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때 잠시 멈췄던 게 지금의 그의 직업인 카페 대표를 만들었다.이제부터 나의 삶을 되돌아보고 여유를 가져보고자 구상한 것이 도도카페다.도도카페를 찾으면 최 대표의 예술작품 사랑을 보여주듯 3가지 크게 놀랄 만한 작품이 있다.처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카페에 들어가려다 보면 볼일을 보는 듯한 모습으로 쭈그리고 앉아있는 청동재질의 등신 여성상이 있다.작품명 ‘만상해우’. 지금도 캐나다에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하는 교포작가가 만든 작품으로 모든 근심걱정을 여기에 털어버리고 차 한잔 마시고 가라는 의미의 작품이다. 무게가 워낙 무거워 크레인으로 옮겨왔다면서 작품 가치를 묻자 최 대표는 수억대라고 귀뜸한다.이어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쪽 천장에 양양의 상징인 4~5미터 크기의 연어작품이 방문객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박영근 작가의 ‘연어’라는 작품이다. 블랙홀 같은 눈은 모든 것을 빨아드릴 듯 오묘한 모습이며 개성 넘치는 지느러미와 주둥이, 그 크기에 시선이 떨어지지 않는다.이어 계단을 따라 도도카페의 자랑인 2층으로 향하면 분홍빛으로 가구만한 크기의 사람얼굴 소조작품이 보인다. ‘분홍 큰 얼굴’이라는 작품으로 역시 박영근 작가 작품.이 작품은 앞에 있는 나무받침대를 밝고 올라 눈을 보면 작품 내부에 또 다른 작품이 있어 신기함과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이 작품들 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카페 곳곳에 전시돼 있어 커피를 마시며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세 방향이 탁 트인 도도카페 2층은 저 멀리 설악산과 바로 옆 동해바다가 보이고 낙산해변방향으로 눈을 돌리면 낙산사도 볼 수 있다. 7번국도를 사이에 두고 건너 소나무군락과 탁 트인 동해바다는 보는 이의 가슴도 뻥 뚫리게 한다.모든 재료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해 만든 최 대표의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커피는 인기메뉴다.여유가 있다면 최 대표가 직접 정성스럽게 만들어 내는 브런치를 겯들이면 설악산의 정기와 동해바다의 포근함을 한몸에 받으며 힐링하는 느낌이다.매년 4월 중순부터는 도도카페 건너 부지에 유채꽃이 만개해 봄을 느끼기에 이보다 더 좋을 카페가 있을까 싶다. 양양=김보경기자
[이코노미플러스]5대 증권사 20세 미만 ETF 투자자 ‘30만명’
국내 5개 대형 증권사를 통해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고 있는 미성년자 수가 3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 활황 등에 힘입어 올해에만 4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삼성·KB증권 등 5개 증권사의 투자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말 기준 국내외 주식시장에 상장된 ETF에 투자하고 있는 20세 미만 투자자수는 30만2,66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22만425명에서 37.3% 증가한 것으로, 1∼4월 4개월 동안 8만2,000명이 늘어났다. 10만명대 수준이었던 2024년 12월 말(13만4,569명)과 비교하면 16만8,000명(124.9%)이 급증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상장사의 주식을 보유 중인 20세 미만은 총 76만9,624명으로, 전체 주주수의 약 5.3%였다. 이 중 약 40%가 ETF를 보유한 셈이다. 이들 20세 미만이 가장 많이 보유한 ETF는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를 추종하는 ‘TIGER미국S&P500’으로 평가금액이 총 2,319억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말 보유액 1,595억원에서 724억원(45.4%) 증가하며 S&P500의 올해 상승폭인 5.3%를 크게 능가했다. 이 ETF 매수도 그만큼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더해 이들이 보유 중인 ETF 종목의 상위권은 대부분 S&P500과 나스닥 등 미국 지수를 추종하는 ETF였다. 20세 미만 투자자들은 장기 보유를 고려하고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 미국 증시가 우상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 가운데에는 작년 말 상위 5위 보유 종목에는 없었던 KODEX 200 ETF가 지난 달 말에는 대부분의 증권사 상위 5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올들어 코스피가 사상 처음 5,000과 6,000선을 넘어 7,000선에 육박하는 등 큰 폭의 상승세를 타면서 미국 기업이 아닌 국내 기업들로 구성된 ETF에도 큰 관심을 나타낸 것이다. 이처럼 20세 미만의 ETF 투자가 늘어나는 데에는 미 증시뿐만 아니라 국내 증시도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ETF가 리스크를 줄이면서 장기 투자처로서 주목받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코노미플러스]‘불장’에 어린이계좌 개설 급증…평균 1,000만원 소액 계좌 늘어
역대급 ‘불장’에 10세 미만 어린이 주식계좌 개설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대신증권이 연령별 신규 계좌 개설 건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대비 지난달 0∼9세 계좌 개설 증가율은 119.2%에 달했다. 정확한 계좌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는 30대 352.6%와 20대 308.4%, 40대 220.8%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이다. 10대 신규 계좌 개설 증가율은 101.1%였다. 반면에 60대는 증가율이 14.7%에 그쳤고, 50대 45.6%, 60대 29.7%, 80대 31.9% 등 50대 이후부터는 오름폭이 크게 줄었다. 90대 이상은 25.0% 감소했다. 지난달 신규 계좌의 투자 잔액은 지난 1월보다는 줄어드는 추세였다. 0∼9세는 6.0%, 10대는 28.1% 각각 감소했다. 신규 계좌 수가 늘었는데 총 투자 잔액은 감소했다는 건 소액 계좌 수가 그만큼 많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코스피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적은 금액이라도 자녀 명의로 투자하려는 수요가 많아졌음을 알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신한투자증권도 지난 1∼3월 미성년자 고객 계좌 개설 현황과 국내외 주식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미성년자 계좌 개설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2%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미성년자 계좌의 평균 잔고는 약 1,000만원이었다.
[유통가 신상] GS25 ‘슈퍼 마리오 갤럭시’ 간식류 신상품 9종…오리온 ‘목앤허니 깔라만시맛’ 출시
■GS25 ‘슈퍼 마리오 갤럭시’ 델리, 간식류 신상품 9종 출시=편의점 GS25는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협업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GS25는 지난달 29일 개봉한 동명의 애니메이션 영화에 맞춰 협업했다. 주요제품은 ‘슈퍼 마리오 도시락’과 ‘머쉬룸 피자샌드’, ‘마리오3단 파워업버거’ 등 상품과 팝콘, 젤리 등 간식류를 포함한 총 9종이다. 도시락 제품에는 마리오와 루이지, 요시 등 주요 캐릭터를 활용해 특별 제작한 ‘키캡’ 13종 중 1종이 무작위로 들어있다. 가격은 머쉬룸 피자샌드 3,400원, 마리오3단 파워업버거 3,800원 등이다 ■오리온 ‘목앤허니 깔라만시맛’ 출시=오리온은 천연 꿀과 깔라만시 주스를 담아 부드럽고 상쾌한 캔디 신제품 ‘목앤허니 깔라만시맛’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천연 아카시아꿀의 부드럽고 깊은 단맛을 살렸으며, 깔라만시 주스를 더해 상큼한 끝맛을 완성했다. 여기에 페퍼민트, 로즈마리, 유칼립투스 등 15종 허브 추출물과 생강 농축액을 담아 목에 깔끔한 청량감을 주고,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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