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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89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라떼는 말이야]어린이 날의 풍경
...과학 체험전, 인형극, 매직쇼 같은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을 초대했다. 당시 유행하던 공룡 모형 전시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하얀 셔츠에 정성껏 달아준 리본을 매단 채, 아이들은 어린이회관을 누비며 손에 풍선을 들고 다녔다. 한참을 뛰놀다 지치면, 부모와 ...
제26회 동해시민건강걷기대회 3월1일 개최
...가를 원하는 동해시민은 20일 강원일보 동해지사로 방문,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T셔츠와 배번표 등이 배부된다. T셔츠와 배변 표 소진 시 접수가 조기종료 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일보 동해지사((03...
[포토뉴스]춘천중학교 학부모회, 딥페이크 성범죄·학폭 예방캠페인
춘천중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27일 학생자치회와 함께 교정에서 시험이 끝난 학생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실시하고 응원간식을 전달했다. 춘천중 학부모회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딥페이크 성범죄가 성행하면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등굣길에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핑크셔츠데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체코 일정 마치고 귀국···신규 원전 수주 협력 요청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새벽 서울공항을 통해 2박 4일간의 체코 공식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손을 잡고 공군 1호기에서 내렸다. 윤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베이지색 넥타이를 맸고, 김 여사는 검은 셔츠와 바지에 베이지색 자켓 차림이었다. 공항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홍균 외교부 1차관,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우리 정상으로는 9년 만에 체코를 공식 방문한 윤 대
[포토뉴스]춘천초교 가을운동회
춘천초교(교장:이영숙)가 마련한 '2024비술나무 체육대회'가 11일 춘천초교 운동장에서 열려 학생들이 파란 가을하늘 아래 운동회를 즐기고 있다. 춘천초학부모회는 11일 '2024비술나무 체육대회'가 열린 춘천초교 운동장에서 핑크셔츠데이 캠페인을 열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쳤다. 핑크셔츠데이는 캐나다 케임브릿지의 한 학교에서 남학생이 핑크색 옷을 입고왔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하자 전교생이 핑크색 티셔츠를 입으며 학교폭력을 예방한 실제 사례에서 시작됐다.
[춘추칼럼]인간은 음악과 함께 성장한다
...거림, 자동차의 경적이 어우러진 화사한 여름 항구 풍경이 떠오르는 전주만 듣고 단박에 반했다. 여름 저녁 햇볕 냄새가 밴 면 셔츠를 입고 여름의 정취가 물씬 나는 이 곡을 들으며 나는 덧없는 행복에 빠진다. 음악이 주는 기쁨은 무엇인가? 몇 달 전 내...
[신호등]이사박스 속 ‘위민정신’
...출범을 기념해 몇몇 의원들끼리 저녁 자리를 갖던 도중 붙은 언쟁이 육체적인 실랑이로까지 번진 것이다. 이 과정에서 모 의원은 셔츠 단추 두 개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의원들 사이에선 “후반기 의장단 선거로 인한 갈등이 원인이 됐을 것”이란 추...
프로야구 경기 진행 중인 잠실 야구장 난입한 정장맨
서울 잠실구장에서 프로야구 경기 도중 한 관객이 구장에 난입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9일 열린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5회말 2사 후 LG의 공격이 진행되던 중, 외야 쪽에서 우산을 펼친 한 남성이 갑자기 등장했다. 정장에 셔츠를 입은 이 남성은 외야를 가로질러 내야까지 도착했고, 구장 안전요원들에게 붙들려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염경엽 LG 감독은 황당한 나머지 박장대소했다. LG 구단 관계자는 "해당 관객은 우산을 떨어트려서 이를 줍기 위해 외야에서 뛰어내렸다고 진술했
尹대통령, 끔찍한 정치폭력에 충격 금할 수 없어…트럼프 조속 쾌유 기원
...커뮤니케이션을 맡고 있는 마고 마틴은 당시 영상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올렸다. 영상을 보면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를 입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용기 계단을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걸어 내려왔다. '노타이' 차림의 트럼프 전 대통...
[신호등] 싸워라, 계속 싸워라
...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법 공부는 제가 더 잘하지 않았겠냐”고 설전을 벌여 화제가 됐다. 강원도에서는 누가 누구와 싸워서 셔츠 자락이 찢어질 정도였다는 이야기가 들리기도 한다. 드러나지 않는 싸움도 많다. 누구와 ‘친하다’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
김문수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를 끌어내리려는 작업에서 손 떼라"
음주운전 이유 1위는?
김진하 양양군수 강제추행·금품수수 혐의 재판 속도
강릉~삼척 고속철도는 ‘미래가치’ 높은 우량주…예타 통과 기대 커진다
[2보]김문수 “지도부는 강압적 단일화 시도 즉각 중단하라…어떤 불의에도 굴복 안해"
[대선D-26]강원 국회의원실 보좌진 지역구로 ‘총출동’
한덕수 "김문수, 단일화 약속 지켜라…'왜 나왔는지 모르겠다'는 얘기는 예의 없는 것"
칠판과 노트·연필이 사라진 교실…강원도교육청 226개 학교에 AI디지털교과서 도입
권성동 "김문수, 알량한 후보자리 지키려 회견…한심한 모습"
지역에서도 ‘단일화’ 목소리…국힘 강원도의원 등 결단 촉구
쉬는날에도 상가 화재 막은 소방영웅 등장
휴일임에도 상가건물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인명 피해와 대형 화재를 막은 소방영웅이 등장했다.원주소방서 학성119안전센터 유상문(사진) 소방교는 최근 퇴근 시간 무렵 원주시 반곡동 한 상가건물 5층 키즈카페 카운터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했다. 쉬는 날을 맞아 같은 건물에서 운동 중이던 유 소방교는 밖으로 나오던 중에 연기를 보고,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불은 10여분 만에 꺼졌다.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상황은 정리됐다. 유 소방교는 불을 끄고, 건물 내부에 시민들을 대피시킨 후 출동한 대원들에게 현장 상황을 인계했다. 유 소방교 덕분에 인명 피해는 없었고,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었다.유 소방교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목격했어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많은 여성의 삶 무대에 올릴 것”
“더 많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리고 싶어요” 장정임 극단 ‘마실’ 초대 대표와 김자영 현 대표가 입을 모았다.24일 춘천의 한 소극장에서 만난 두 배우는 창단 25주년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열을 올렸다. 마실은 다음달 10일과 11일 축제극장 몸짓에서 연극 ‘아파트 아파트 오!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마실의 25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이자, 산수(傘壽)를 맞은 장정임 초대 대표에 대한 헌정 공연이다.한국연극협회에 등록된 최초의 여성극단 마실. 그 시작점은 장정임 배우였다. 결혼·출산·육아로 무대를 떠난 후배들을 모아 그는 2000년 마실(당시 춘천여성문화예술단)을 창단했다. 이후 2002년 한국연극협회에 정식 극단으로 이름을 올리며 국내 최초, 강원 유일 여성 극단 마실의 역사가 시작됐다.장정임 배우는 “여성 선배도 동료도 전무했던 환경에서 오직 연극에 대한 애정으로 버텨 왔기에 후배들에게는 좀 더 넓은 무대를 주고 싶었다”며 “마실은 여성 연극인들의 무대에 대한 갈망과 열정으로 시작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다시 무대에 오른 순간은 김자영 배우에게도 잊을 수 없는 기억이다. 김 배우는 “장정임, 홍영숙(마실 2대 대표) 선생님 덕에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었다”며 “부랴부랴 저녁을 차리고, 아이들을 재우고 연습실로 향하는 일상이 정말 행복했다”고 웃어보였다.마실은 기지촌 여성들의 삶을 다룬 ‘일곱집매’, 성폭력 피해자의 고통을 그린 ‘봄날의 크리스마스’, 영웅의 어머니를 조명한 ‘꽃신-구절초’ 등 여성서사를 무대에 올려왔다.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무대는 희생과 인고의 삶을 살아온 이들에 대한 헌정이었다. 장정임 배우는 “여성의 희생과 고난이 당연시되던 시대, 연극으로 동시대의 여성들을 위로하고 싶었다”고 마실의 지난 행보를 설명했다.선배의 손에 이끌려 무대에 선 후배들은 어느덧 중견 배우가 됐다. 김자영 배우는 이번 작품에서 ‘오봉숙’ 역을 맡아 ‘나봉숙’ 역의 장정임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김자영 배우는 “극단의 역사를 이어가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다가도, 여전히 무대에 서면 수 십 년 전처럼 가슴이 뛴다”고 말했다.욕망의 대상이 돼버린 아파트에 얽힌 인물들의 삶을 풀어내는 작품은 유쾌한 듯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 장정임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는 한바탕 웃음을, 후배들에게는 계속 무대에 설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장애인 부부 ‘첫 전통매듭 전시회’ 화제
장애인 부부가 한국의 고유한 공예기술인 전통매듭 전시회를 열어 화제다.지체장애인인 박제양(78)·정우열씨 부부가 오는 5월7일까지 화천국민문화체육센터 전시실에서 첫 전통매듭 전시회를 열고 있다.전시회에는 전통노리개를 비롯해 국화매듭, 잠자리매듭, 사색판매듭, 공작매듭, 왕비매듭, 거북이매듭, 장신구매듭, 악세사리 등 500여 점을 선보여 관람객을 감동시키고 있다.궁에서 사용하던 매듭 형태부터 발걸이매듭, 머리핀 매듭, 열쇠고리 매듭 등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생활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매듭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초등학교 5학년 때 왼쪽 무릎을 다쳐 장애 등급 2급 판정을 받아 생활하는 박씨와 어린시절 소아마비로 역시 다리가 불편한 정씨가 매듭 공부를 시작한 것은 올해 8년째다.도장을 파고 시계를 수리하며 생활하던 이들 부부는 지난 2018년 전통매듭 전수자인 김윤정(화천)씨를 만나 매듭을 배우기 시작, 2020년 사범 자격증을 취득했다.현재 화천 장애인평생대학 해냄 프로그램 강사로 화천읍과 사내면에서 매듭 전수에 열정을 쏟고 있다. 전통은 갖고 있다고 살아남는 게 아니라 가르쳐야 전수된다는 생각에서다.이번에 첫 전시회를 열면서 관람객에게 매듭 무료체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스승인 김윤정씨와 함께 사제 전통매듭전시회도 계획하고 있다.박씨 부부는 “매듭은 손끝에서 손끝으로 이어져 내려온 전승 민속 공예로 우리 생활 깊숙이 뿌리를 내려 전승되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에게 전수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