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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30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TV하이라이트-6월27일
▣MBC 나 혼자 산다(27일 밤 11:10)=상기된 볼과 가까운 거리! 그녀에게 칭찬만 주고 싶고 아낌없는 사랑의 총알까지 남발하는 남자 기대호! 자꾸만 새어나오는 웃음을 감출 줄 모르는데. 하지만 갑자기 코드쿤스트는 눈치 없이 끼어들고! 코쿤을 밖에 두기 위한 바깥일 3종 세트마저 부여한다. 드디어 이곳은 오직 둘만의 공간이 됐다! 하지만 눈치 없는 코쿤이 자꾸만 등장하고. 가깝고도 아주 먼 우리 사이
TV하이라이트-4월17일
...도시 인근에 위치한 3년 차 빈집은 드넓은 마당, 축사, 창고 등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는 매물로 빈집 러버 대호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이번 임장에서는 재활용 가능성 높은 빈집들을 대공개한다. ▣OCN 킹콩(17일 오후 3:00)=신비...
TV하이라이트-4월3일
▣MBC 구해줘! 홈즈(3일 밤 10:00)=양평 토박이 김대호 코디가 이끄는 양평 임장 투어 2탄! 나고 자란 고향 양평을 발품으로 소개하며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대호표 맞춤 투어가 펼쳐진다. 개군의 자랑 김대호를 필두로 양세형, 박준형, 정영한 코디가 함께하며 양평의 매력을 속속들이 파헤친다. 이어지는 임장지는 서울 속의
TV하이라이트-1월24일
...기 시작한다. 영화는 삶의 예측 불가능함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위로를 건넨다. ▣MBC 나혼자산다(24일 밤 11:10)=대호의 새로운 집이 드디어 공개된다! 식물로 가득한 비바리움 같은 공간과 대형 어항 하우스! 어른의 로망 술 저장고 그리고 만...
춘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새 회장에 정종균 당선
...후보가 총 유효 투표수 134표 가운데 56표(42%)로 가장 많은 득표를 하면서 새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기호 3번 신대호후보 37표(27%), 기호 2번 최택식후보 22표(16%), 기호4번 최인규후보 19표(14%)를 각각 획득했다. 정종균...
강원대 AMP동문회장단 신년하례식 열려
강원대 경영대학원 AMP(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연합회(회장:신대호)는 20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경영대학원 AMP 동문회장단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득찬 산학연구부총장과 박상문 경영대학원장을 비롯해 신대호 AMP 총동문연합회장·백령과정 총동문회장, 김창천 설악과정 총동문회장, 이복순 창조과정 총동문회장, 김
“강원 건설산업 힘찬 새해 출발…침체된 경제 재도약 이루자”
... 강상혁 낙원건설(주) 대표, 이영우 선풍종합건설(주) 대표, 장명진 (주)원진 대표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표창=변병건 (주)대호종합건설 대표, 정원교 (주)덕구건설 대표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표창=목영춘 원성종합건설(주) 대표, 박문순 (주)서현종합...
[포토뉴스] 강원농협 농촌사랑회 홍천 화재 피해 농가 지원
강원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한 강원농협 농촌사랑회(회장:김영철)는 10일 서홍천 농협에서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남면 농업인 송대호 조합원에게 농촌사랑회 기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성열 농협 홍천군지부장, 권철중 서홍천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부고]신대호 강원대 경영대학원 AMP총동문회장 장모상
▲이정예·정기·현·정란씨 모친(이정예씨·85세)상, 신대호(강원대 경영대학원 AMP총동문회장)씨 장모상=9일 새벽 3시33분 별세. △발인=11일 오전8시 △장지=아름다운추모원 △빈소=호반병원장례식장 2호실 △연락처=010-5240-5447
TV하이라이트-11월21일
...피자의 맛을 느껴본다. ▣MBC 구해줘 홈즈(21일 오후 8:10)=전국 팔도 발품 투어 프로젝트, 띵동! 집 보러 왔는 ‘대호’가 시작된다. 홈즈 최초로 섬 매물에 이어 이번엔 산 매물을 찾아나선 김대호 아나운서. 누구나 한번은 꿈꾸고, 누구나 한...
“여름 피서 멀리 갈 필요 없어요” 춘천 썸머워터페스티벌 5일 개막…신나는 도심 물놀이장
정성호"'검찰청' 이름 유지하기 힘들 것" ··· 윤호중 "경찰국 폐지 대선 공약"
예금보호한도 1억원·양육비 선지급제 9월부터 시행…국가장학금 최대 40만원 인상
이광재 "李 실용 내각, 성과 내겠다는 분명한 의지"
‘친환경 케이블카 354개 노선으로 관광+교통정체 해결’
반도체·바이오·K-연어로 미래경제의 지도 다시 그린다
직장인 여름휴가 선호지역 1위는 ‘강원자치도’
심우정 검찰총장 사의 표명
李대통령, 1기 내각 인선 마무리 수순…청문 정국 본격화
정성호 "검찰 해체 표현 부적절…수사·기소 분리 검찰 권한 재배분, 국민적 공감대 있다"
[지방선거 D-1년] ‘여당 프리미엄’일까 ‘국정 견제’일까
내년 6·3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새 정부에 대한 지지율이 강원 지역 선거 판세를 어떻게 흔들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통령 선거로부터 꼭 1년 뒤에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집권 여당 프리미엄’이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와 함께, 국정 운영에 대한 ‘성적표’ 성격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 역대급 입지자 거론 =강원도내에서 시장, 군수 입지자들은 역대급으로 많다. 특히 3선 연임 제한에 걸리는 동해(10명), 철원(10명), 화천(8명), 양양(11명)에서는 입지자만 10명 안팎에 달한다. 여당이 된 민주당 소속 입지자들의 움직임도 특히 확연하다. 춘천에서는 민주당 현역 시장 외에도 같은 당 소속 입지자만 3명이 거론된다. 원주는 국민의힘 현역 시장 재선 도전 속 민주당 입지자가 4명에 달하고, 강릉 역시 같은 상황에서 민주당 입지자만 5명, 속초는 4명으로 하마평이 무성하다. 지방선거에서는 정당보다 후보 개인의 경쟁력이 크게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2022년 지선을 보면 김진태 지사는 춘천에서 이겼지만 원주에서는 졌고, 시장 선거는 정반대 결과가 나왔다. 춘천시장 선거는 민주당, 원주시장 선거는 국민의힘이 승리했다. ‘인물을 보고 표를 준’ 교차투표의 결과였다. 유권자들이 정당보다 후보 자질과 지역 밀착도에 주목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뜻이다. ■ 역대 강원 지선, 정권 초 여당 강세 뚜렷= 최근 강원 지선은 정권 초 여당 프리미엄이 크게 작용하는 흐름을 보여왔다.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후 3개월 만에 치러졌고, 국민의힘 김진태 지사가 당선되며 강원도 권력을 장악했다. 18개 시·군 중 14곳에서 국민의힘 소속 시장·군수가 당선됐고, 도의원 49명 중 43명이 국민의힘 소속이었다. 2018년 6·13 지방선거는 문재인 전 대통령 취임 1년 뒤 치러졌고, 당시 여당이던 민주당 소속 최문순 지사가 3선에 성공했다. 민주당 시장·군수는 11곳에서 당선됐고, 도의원 46명 중 35명이 민주당 소속이었다. 정권 초 여당이 ‘지역 발전을 위한 대통령과의 협력’을 앞세우며 유권자의 지지를 받는 패턴이 반복된 셈이다. ■ 정권 프리미엄 여부 관심=이재명 대통령 취임 1년 후에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국정 운영의 결과가 표심에 직접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이재명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강원 지역은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강세를 보인 지역이다. 춘천과 원주를 제외한 16개 시·군에서 국민의힘이 우위를 점했다. 이에 따라 현역 국회의원들은 지역구를 다지는 동시에 외연 확장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수는 많지만 유권자 수는 춘천·원주에 몰려 있어 영서권 확장이 필요하고, 민주당은 접경지와 영동·남부 지역까지 영향력을 넓혀야 도지사 선거를 포함해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태백시장 누가 뛰나
【태백】내년 6월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태백시장 선거에는 7명의 입지자들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동구 김대중재단 태백시지회장, 류성호 전 태백경찰서장, 류태호 전 태백시장, 위청준 태백시민행동 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국민의힘은 현 이상호 태백시장의 재선 도전이 유력한 가운데 고재창 태백시의장, 김연식 전 태백시장 등의 출마 가능성이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다만 조기 대선으로 정국이 아직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다음 지선이 1년 가량 남아있기 때문에 출마 여부의 최종 결정은 입지자들의 셈법에 따라 신중해질 전망이다.태백의 경우 지난 21대 대통령선거에서 선거인 3만3,422명 중 2만5,989명이 투표에 참여해 77.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만894표로 42.2%,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1만3,277표로 51.4%를 차지, 국민의힘 후보가 9.2%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보수색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이에 따라 민주당은 대선에 따른 반사 이익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유불리를 따질 상황은 아니라는 신중론이 앞서고 있다.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이기 때문에 아직 후보군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자만하지 말고 분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국민의힘은 탄핵 시국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과반 이상의 표를 얻었다는 것은 지역 보수층이 결집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태백지역 8개 동 모두 국민의힘 후보의 득표율이 높게 나타났기에 지방선거를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태백은 지난 지선 태백시장 선거에서 당시 국민의힘 이상호 후보(54.0%)가 더불어민주당 류태호 후보(44.3%)를 상대로 9.7%포인트 차이로 당선됐다.총 6명의 후보가 출마했던 지난 7회 태백시장 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임남규 후보(23.5%), 바른미래당 최종연 후보(10.7%), 무소속 류성호 후보(18.1%) 등에 표가 나눠지며 더불어민주당 류태호 후보(36.1%)가 당선됐다.
정선군수 누가 뛰나
정선군수 선거는 최승준 현 군수에 도전하는 전직 중견 정치인과 행정가 등 6명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3명, 국민의 힘 3명으로 정치와 행정에 잔뼈가 굵은 전문가들이 출사표를 준비하고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고 있다.이번 선거는 징검다리 3선을 이뤄낸 최승준 정선군수가 역대 최다선 군수라는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는 지와 치열한 여·야 각당의 경선 구도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최승준 정선군수에 맞서 장덕수 전 도의원과 유재철 전 정선군의장이 각각 체급을 올려 군수 도전에 의지를 다지고 있다.야당으로 입장이 바뀐 국민의 힘에서는 홍천식 민주평통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장을 비롯해 김기철 도의원, 최종태 전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이 각각 물망에 오르고 있다.지역 정가에서는 지난 대선 결과가 내년 지방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사전투표에서 크게 앞섰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이 본투표 개표에서는 오히려 역전되며, 결과적으로 정선군 9개 읍·면 전체가 국민의 힘을 선택한 ‘전통적인 보수’ 지역이 바로 정선이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은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고 있다.여기에 더 이상 단독 후보는 없다는 듯 장 전 도의원과 유 전 정선군의장이 민주당 공천을 놓고 경선 의지를 다지고 있다.국민의 힘은 치열한 경선부터 예고된다. 지난 지방선거 국민의 힘 공천 경쟁에서 홍 협의회장과 김 도의원이 각각 60.16%, 59.84%로 단 0.32%포인트 차이로 공천 결과가 엇갈렸던 만큼 누구도 공천 결과를 예측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특히 농업 분야 행정 전문가인 최 전 원장이 정치 외연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어, 국민의 힘 공천 경쟁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다.한편 지난 제8회 지방선거에서 정선군 총 선거인수 32,001명 중 69%인 2만 2,082명이 투표했으며, 유효투표수 2만 1,370표 중 더불어민주당 최승준 후보가 1만 901표, 국민의 힘 홍천식 후보가 1만 469표를 얻어 432표 차로 최승준 정선군수가 당선됐다.
국민 세금으로 갚는 적자성 채무 900조원
올해 두 번에 걸쳐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편성되면서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할 '적자성 채무'가 9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국가채무에서 적자성 채무가 차지하는 비중도 70%를 넘어섰다.지난 30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분석'에 따르면 2차 추경 편성으로 올해 국가채무는 1,300조 6,000억원으로 증가한다지난해 결산과 비교하면 1년 새 125조4,000억원가량 증가한 수치다. 지난 4월 1차 추경 기준으로는 19조8,000억원 늘어난다. 이 중 적자성 채무는 1차 추경 때 900조원이 갓 넘었고, 2차 추경에선 22조6,000억원 더 늘어나면서 총 923조5,000억원이 된다. 적자성 채무는 대응 자산이 없는 국고채 등으로 구성돼 조세 등 일반재원으로 상환해야 한다. 외평채나 국민주택채권처럼 자체 회수가 가능한 '금융성 채무'와 대비된다.전체 채무 증가 폭보다 적자성 채무 증가 폭이 큰 이유는 금융성 채무가 감소하기 때문이다.금융성 채무는 1차 추경보다 2조8,0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가 금융성 채무인 외평채 발행을 감액하고, 일반회계 적자 보전용 국고채 발행을 증가시켰기 때문이다.대응 자산이 있는 금융성 채무를 세금 등으로 상환해야 하는 적자성 채무로 대체하면서 국가 채무의 질이 악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적자성 채무 상승세는 최근 들어 급격히 가팔라졌다. 결산 기준 적자성 채무는 2019년 407조6,000억원에서 2024년 815조4,000억원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5년 만에 적자성 채무가 두배가 된 것이다.같은 기간 금융성 채무는 315조6,000억원에서 359조8,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로 적자성 채무는 14.9%, 금융성 채무는 2.7%를 기록했다.1·2차 추경 재원 역시 대부분 적자성 채무에 의존해 마련됐다. 2차 추경 기준 작년 결산 대비 증가한 국가채무 중 86.2%가 적자성 채무였다.전체 국가채무에서 적자성 채무가 차지하는 비중 또한 71.0%를 기록, 처음으로 70%를 넘어섰다. 2019년 56.4%였던 것을 고려하면 6년여 만에 15% 포인트 가량 커진 것이다.적자성 채무의 가파른 증가는 국민의 실질적 상환 부담을 가중할 뿐만 아니라 이자 지출 증가에 따른 재정 운용의 경직성 심화로도 이어진다. 국가채무 중에서도 적자성 채무의 비중과 증가율을 특히 세심하게 관리해야 하는 이유다.적자성 채무 증가세는 향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새 정부가 재정 역할 확대를 골자로 한 정책들을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 공약으로 아동수당의 지급 연령을 8세에서 18세까지 확대하고 기초연금 부부 감액 단계적 축소 등을 통해 노년층 소득 보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이 같은 공약 이행에 5년간 210조원의 추가 재정이 필요할 것으로 봤다. 지출 구조조정과 조세지출 정비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함께 밝혔지만, 상당 부분은 적자 국채 발행을 통한 재원 조달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6월 가계대출 증가액 7조원 육박
6월 가계대출 증가액이 7조원에 육박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다.이에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6억원으로 묶는 전례 없는 초고강도 규제를 하면서 7월부터는 '고액 영끌' 수요는 크게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고소득자들의 신용대출이나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서울 외곽지역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 추가 보완 대책도 이어질 수 있다.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5조8,000억원가량 증가했다. 남은 기간 예정된 대출 실행액 규모 등을 고려하면 6월 증가액은 6조원대 후반 수준으로 예상된다. 올해 2월(+4조2,000억원), 3월(+4,000억원), 4월(+5조3,000억원), 5월(+6조원)에 이어 5개월 연속 증가세다.6월 증가 폭은 사상 최대 영끌 광풍이 불었던 지난해 8월(+9조7,000억원) 이후 10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26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52조9,948억원으로, 5월 말(748조812억원)보다 4조9,136억원 불었다.하루 평균 약 1,890억원씩 증가했는데, 이 역시 지난해 8월(3,105억원)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크다.시중은행 관계자는 "당장 28일부터 새 규제가 적용돼 증가세가 다소 약해질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미 주택매매 계약을 마치고 대출을 신청한 경우 기존 규제대로 집행되는 만큼 월말까지 며칠 사이 가계대출 증가 속도가 갑자기 뚝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가계대출 종류별로는 주담대(전세자금 대출 포함) 잔액이 597조6,105억원으로, 5월 말(593조6,616억원)과 비교해 26일 사이 3조9,489억원 늘었다. 신용대출도 103조3,145억원에서 104조3,233억원으로 1조88억원 증가했다. 이미 하루 평균 증가액(388억원)이 5월(265억원)의 약 1.5 배에 이른다.
중소기업 생산직 평균 일급 11만4000원…전년비 3.0%↑
올 상반기 중소기업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은 11만4000원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9일 중소제조업 1,500개사(매출액 30억원·상시근로자 10인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올 3월 기준 중소제조업 129개 직종별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은 11만4,007원으로, 지난해 6월 11만684원 대비 3.0%, 2023년 8월 10만5,773원 대비 7.8% 각각 상승했다.직종별로 단순노무종사원의 조사노임은 전년(9만85원) 대비 0.8% 오른 9만830원을 기록했고, 작업반장(13만5,398원 → 13만8,737원)과 부품조립원(9만8,387원 → 10만2,680원)의 일급도 같은 기간 각각 2.5%, 4.4%씩 증가했다. 금속재료품질관리사의 평균 일급이 17만9,162원으로 가장 높았고, 제과제빵떡제조원이 8만5,030원으로 가장 낮았다.공표된 조사노임은 다음 달 1일부터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서 노무비의 기준 단가로 적용되며, 세부 직종별 조사노임과 해설 등 조사 결과보고서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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