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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99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새영화]놈들이 먼저 시작했다 끝장은 내가 내고 만다
무너지는 현실 앞에서도 주도권을 잃지 않고, 때로는 잠들어 있던 본능과 용기를 끌어올려 정면으로 맞서 나가는 이야기들이 이번 주 극장가를 채운다. 아들의 납치와 기업 붕괴 속에서 음모의 실체를 쫓는 억만장자의 추격극 ‘라르고 윈치: 프라이스 오브 머니’, 거대한 도시의 어둠 속에서도 연대를 통해 삶을 지켜내는 여성들의 이야기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 것’, 익명의 협박에 맞서 아들을 지키려는 엄마의 고군분투를 그린 심리 스릴러 ‘드롭’까지 만난다.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 것=“어둠 속에서는 빛을
한미 재무·통상장관, 워싱턴서 '2+2' 고위급 협의…트럼프 직접 나설 가능성도
.... 미국 측이 이번에 방위비 조정 이슈를 정식으로 제기할 것인지도 주요 관심사 중 하나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때 한국을 '머니 머신(money machine)'에 비유하며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을 현재의 9배에 달하는 100억달러로 높여야 한다고 주...
원주시 그림책센터, 올해 그림책 프로그램 다채롭게 운영
... 시민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그림책 작가 창작 워크숍과 결혼이민자 대상 그림책 활용 문해 교육, 휴머니타리안 그림책 워크숍, 그림책 그림 읽기, 성인 그림책·판화 예술 등 그림책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할 수 있나요?” 불안감 확산
...돌려받지 못하거나, 변제가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티메프 사태 당시에도 티메프에서 판매한 상품권과 해피머니가 사실상 휴지 조각이 된 바 있다. 이에대해 홈플러스는 6일 자사의 상품권 사용과 관련해 일부 혼선이 발생하고 있으나, ...
휴대전화로 행인 때린 래퍼 산이 기소유예 처분
힙합 경연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던 래퍼 산이(40·본명 정산)가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행인을 때린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산이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기소유예란 혐의가 인정되
동해시시설관리공단 7개 체육시설 튼튼머니 인증시설 등록
【동해】동해지역 체육시설 7곳이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인증시설로 등록됐다. 튼튼머니 인증시설로 등록된 체육시설은 웰빙레포츠타운 종합운동장과 동해체육관, 국민체육센터, 테니스장, 무릉파크골프장, 해오름스포츠센터, 근로자종합복지회관 등이다. 인증시설에서 체육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시설에 비치된 QR코드를 활용해 본인의
한국여성수련원 “공무원과 AI시대 선도”
... 교육은 ‘자산관리’를 주제로 2025년 금융 트렌드를 분석하고, 공직자들의 재무적 역량을 강화한다. 교육은 크게 ‘2025 머니트렌드 지속 가능한 가정 경제’, ‘공직자를 위한 맞춤형 재테크’, ‘미래를 위한 스마트 자산관리’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
정용진 트럼프와 심도 있는 대화…韓정부 사절단 꾸리면 기꺼이 취임식에 참석하겠다
...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인 미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물러왔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번 미국 대선 기간 한국을 '머니 머신'(money machine)이라고 부르면서 한국이 분담할 주한미군 주둔비를 연 100억 달러(약 14조원)로 올려야...
[포토뉴스]태백 장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 축하 지원금
태백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이진형)는 지난 4일 장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장성동에서 여덟 번째로 출생신고를 한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육아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출산 축하 해피머니 지원금(태백사랑상품권 50만원)’을 전달했다. 출산 축하 해피머니 지원금은 2024년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진형 민간위원장은 "꾸준히 장성동에서 아이가 태어나고 커가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며 "출산 축하 해피머니 지원금이 가정에 작게나마
모나 용평, 29일 스키 시즌 본격 개막
“반갑다 흰눈아!!” 모나 용평이 29일 스키장을 개장하며 본격적인 겨울스키 시즌의 막을 올렸다. 모나용평스키장이 29일 개장하며 용평스키학교 강사들이 중심이 돼 오픈세레머니를 펼쳐졌으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리프트 무료 제공 이벤트와 ‘개장빵’ 증정 행사가 진행됐다. 모나용평은 최근 낮은 기온과 폭설로 슬로프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돼 초중급자용 핑크 슬로프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모든 슬로프를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모나
김진태 선견지명?···단일화 촉구 성명 불참 또 한번 화제
"이재명에 나라 못 맡겨" 맨손으로 시작된 국민의힘 강원 첫 유세전
박정하 강원도당위원장 사퇴 …'한기호-유상범' 투톱 체제
손흥민, 유로파 결승 복귀 시사…맨유 넘고 첫 트로피 정조준
김진태 “강원FC 구단주로 대신 사과…춘천사랑 변함없다”
22일간 공식 선거 운동…강원 표심은 어디로
이준석 "이재명과 일대일 정면 돌파 승부수…김문수와 단일화 불가능"
국민의힘 ‘강원 필승 선대위’ 출범…“강원도서 20만 표 차이로 압승할 것”
무위로 끝난 대선 후보 교체…강원 정치권 후폭풍
강원도교육청, 강원학원 전 이사장·교직원 등 80여명 고발 예고
이종찬 광복회장 “의병부터 이어진 국군의 정통성 지켜야”
이종찬 광복회장이 춘천을 찾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 회장은 지난 9일 춘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광복 80주년과 국군의 정통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사단법인 춘천의병마을이 주관하는 시민역사학교 ‘히스토리아’의 일환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이종찬 회장은 “임금의 나라 대한제국이 백성의 나라, 국민의 나라로 바뀐 것이 대한민국이며, 그 시기는 1919년이다”라고 의병, 독립군, 국군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뿌리와 정통성을 설명했다. ‘건국절’ 논란에 대한 입장도 재차 밝혔다. 이 회장은 “1948년 8월 15일을 대한민국 수립일 혹은 건국일이라고 한다면 이는 독립운동의 역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며 “일본제국주의에 맞서 싸운 독립운동의 역사를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지난 8일 이종찬 회장은 광복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홍천 남궁억 선생의 묘역을 참배하고 춘천 유인석 기념관을 방문하기도 했다.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 회장은 이번 특강에서 역사 속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도 함께 되짚었다. 이 회장은 “1948년 8월15일이 대한민국 수립일이 되면 안중근 의사와 윤봉길 의사는 테러범이 된다”며 “1965년 한일기본조약에서 일본의 강점은 이미 무효를 선언했다”고 했다.후대에 대한 당부를 끝으로 특강은 막을 내렸다. 이종찬 회장은 “일제의 마지막 총독 아베 노부유키가 “식민사관 교육을 받은 조선 사람이 다시 제나라 주인을 되찾으려면 100년이 걸린다”고 했는데, 올해로 80년이 지났고 20년이 남았다”며 “남은 20년은 우리가 정신을 차려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AI문명 공부하고, 마음가짐을 바꿔야 할 때”
“이제는 AI문명을 공부하고, 마음가짐을 바꿔야 한다.”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지난 8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강원일보, 한국경제인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리더·차세대 CEO포럼에서 ‘인공지능(AI) 사피엔스 시대 생존 전략’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AI 사피엔스: 전혀 다른 세상의 인류’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저서를 집필했으며, 4차 산업혁명이 인류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전문가다.이날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 수강생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회차 강연자로 나선 최 교수는 “지난해 AI전환 기업에 자본이 집중된 만큼 미래성장 기대치를 올리려면 AI와 친해져야 한다”며 “명확하게 디지털에서 AI 문명으로 이동하는 마인드셋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연도별 AI 발전 과정을 소개한 그는 “우리는 구시대적 세계관의 관성을 가지고, 딥페이크 범죄 등 부작용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이런 혁신을 규제하는 사이 우버, 에이비앤비, 유튜브 등은 전세계의 표준이 된 지 오래”라고 말했다.이어 “자본만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살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 디지털 문명을 진화시키는 게임체인저인 챗GPT가 등장했고, 그림, 음악 등 다양한 분야를 학습했다”며 “AI 시대에 책을 읽어 문장 구사력을 길러야 하고, 예술 작품을 보고 상상력을 키워야 한다. 이게 AI 시대의 최고 덕목”이라고 덧붙였다.이어 메타세상의 생존의 전략인 ‘팬덤 경제’를 설명했다. 그는 “지금은 구독과 좋아요 권력 시대다. 디지털 신대륙에서 팬덤 마케팅으로 성공하는 기업은 광고를 방송에 의존하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 홍보하게 만든다”며 “국경이 없는 메타시대이기 때문에 가능한 점이며, 이는 여러분에게도 앞으로 엄청난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장재희 신임 강원교총 회장 “소통·추진력으로 행복한 교육현장 조성”
장재희 제32대 강원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 신임 회장은 지난 9일 춘천 미래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해야 우리 모두의 미래가 행복할 수 있다. 행복한 교육현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장 회장은 “교사의 존엄성과 안전이 보장되고, 실질적 지원이 가능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야 아이들의 미래가 보장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정책 방향으로는 △현장체험학습 사고 시 교원 면책 기준 현실화 △학생인권특별법 저지 △교사 처우 개선 △18개 시·군 현장 방문을 통한 교원 의견 수렴 등을 제시했다.장 회장과 함께 황창환 우석초 교사가 수석부회장에, 유영길 춘천교대 교수와 한우석 주영초 교감이 부회장으로 각각 취임했다.장재희 신임 강원교총 회장은 “편향된 이념과 고정된 틀에 매이지 않고, 교육의 근본인 선생님과 아이들만 바라보고 나아가겠다”며 “소통과 추진력으로 현장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강원교총이 되겠다”고 했다.이날 취임식에는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기호·허영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이영욱 강원도의회 교육위원장 및 엄기호 부위원장, 오준영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장, 김용묵 도교육청 정책국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