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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동해여성문학회 제25집 ‘흐린 뒤엔 맑은 날’
동해여성문학회가 제25집 ‘흐린 뒤엔 맑은 날’을 펴냈다.
이번 동인지는 시와 수필로 구성, 권석순, 김경희, 문연옥, 서지희, 설증남, 송호정, 유희자, 임명희, 전경애 회원이 수필 부문에 참여했으며 권정수, 김...
2024-08-15 1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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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는 세상 외롭지 않게 서로를 지켜주는 별빛이 되어”
단 한 권의 책이 시원한 여름비로 변해 마음에 두드린다면 어떨까. 평창에서 활동하는 김남권 시인의 동시집 ‘쉿! 비밀이야’는 세상 가장 아름다운 꽃송이들에게 사랑과 교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시집은 ‘똥...
2024-08-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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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권혁소 시인 ‘거기 두고 온 말’
삶의 고통과 사회의 부조리를 일갈하고 통찰하는 시(詩)를 선보여 온 평창출신 권혁소 시인이 새 시집 ‘거기 두고 온 말들’을 펴냈다. 1984년 등단과 함께 시인이라는 이름을 얻은지 꼬박 40년만에 상재하는 그...
2024-08-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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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승권 교수 ‘의료기기 안전 및 법과제도’
나승권 한국폴리텍대학 원주 캠퍼스 교수가 ‘의료기기안전 및 법과 제도’을 펴냈다.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으로 의료기기업체의 의료안전 관리가 중요해진 시점. 교재는 의료기기 업계의 의료 법규에 대한 이...
2024-08-08 13: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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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삶의 매 순간, 우리에겐 음악이 있었다”
김유정문학상자인 소설가 김애란을 비롯, 김연수·윤성희·은희경·편혜영 작가가 단편소설 모음집 ‘음악소설집’을 펴냈다.
삶의 순간마다 녹아든 음악을 소재로 전개되는 5인 5색의 이야기. 작품은 김애란 작가의 ‘...
2024-08-08 13: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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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제는 90을 바라봅니다”…望九를 넘보다
망구(望九), 90세를 바라보는 홍천 출신 남궁 익선 시인이 시조집 ‘望九(망구)를 넘보다’를 펴냈다.
시조집은 ‘만주 벌에서’, ‘불안한 교실’, ‘어머니 사랑’, ‘지구가 아프다’, ‘걷기의 장수학’ 등 총 5부로 이루...
2024-08-08 13: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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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꽃에 담긴 꽃말처럼 마음 속에는 사랑이 있다
원주 출신 정광호 시인이 시집 '그깟 사랑이 무어라고'를 출간했다.
시집은 노랗고 빨갛게 울긋불긋한 겉의 아름다움 속에 숨죽이고 있는 설화와 꽃말의 의미를 접목시킨 시를 통해 질곡의 세월을 견디고 사랑과...
2024-08-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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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그물을 찢고 나온 물고기의 기쁨이 늙은 어부의 슬픔이었다”
춘천 출신 최승호 시인이 베스트셀러 우화집 ‘눈사람 자살 사건’을 뛰어 넘는 두 권의 신간으로 찾아왔다.
시적 함축과 해학적인 문체, 철학적 농담이 담긴 두 번째 우화집 ‘사랑에 눈먼 판다’와 그의 익살스럽...
2024-08-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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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춥고 쓸쓸한 사랑을 노래하다…‘세 번째 출구에서 우리는’
강원작가로 등단한 서이령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세 번째 출구에서 우리는’을 펴냈다.
차갑고 무정한 동시에 뜨겁고 진득한 세계로 독자들을 이끄는 시인의 언어. 이번 작품을 관통하는 감정은 사랑과 고통이다. ...
2024-08-01 1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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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지은희 시인 첫 시집 '카페거리에 그녀는 없다' 상재
지은희 전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첫 시집을 상재했다.
'카페거리에 그녀는 없다'라는 제목이 붙은 지 회장의 시집에는 자연을 사랑하고 고향인 원주에 대한 사랑이 한껏 묻어난다.
원주천과 박경리 옛집뜨락,...
2024-08-01 1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