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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재가 복지 종사자분들의 트라우마가 심각하다
재가 복지 서비스는 어르신들과 그 가족의 육체적, 심리적, 정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사회 및 가정 안에서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으며, 요양시설이 아닌 평생 살고 있던 본인의...
2025-06-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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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춘천~원주의 소통 창구 'GHR', 하루 빨리 구축하자
강원특별자치도 행정중심도시 춘천과 경제중심도시 원주를 두루 경험하며 마음 한구석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가 있다.
강원을 대표하는 두 도시는 분명 뚜렷한 특색과 장점을 갖춘, 강원인의 소중한 공간이자...
2025-06-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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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초점]기술이 전하는 따뜻한 안부, 한전의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가정의 달 5월. 거리는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이 넘쳐나고, 어버이날을 맞은 꽃집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님들로 북적였다. 하지만 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좀처럼 어울리지 않는 존재가 있다. 바로 혼자 사는 ...
2025-06-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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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상] 인생의 향기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는다. 때론 머물고 싶지만 떠나가야 할 때가 있고, 훌쩍 떠나고 싶지만 눈물을 머금고 계속 있어야 할 때도 있다. 많은 부침을 겪으며 좌절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
2025-06-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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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수십 년째 간절한 고속도로 개통
6월에 접어들며 이제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게 됐다. 여름철 대표적 피서지하면 떠오르는 곳, 바다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은 화진포와 송지호 해수욕장 등 한 번쯤은 이름을 들어봤을 만한 유명 해수욕장이 ...
2025-06-12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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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칼럼] 6월의 장미꽃은 흐드러지고
우리 시름을 덜어주던 모란과 작약꽃이 지고 나니, 이웃집 담에 걸린 6월의 장미꽃이 보기 좋게 흐드러졌다. 붉은 장미꽃은 눈에 시리도록 탐스럽고 아름답다. 이 계절에도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죽는다. ...
2025-06-12 16: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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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지역 개발은 대기업이 한다
국가의 발전 수준이 대표 기업의 위상으로 대변되는 경향이 과거보다 뚜렷해지고 있다. 미국은 구글·마이크로소프트·애플·아마존, 중국은 샤오미·알리바바·텐센트, 일본은 토요타·소니, 한국은 삼성·현대차로 대...
2025-06-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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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AI 시대, 기업 대표의 자세
AI 시대를 맞이하며 IT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의 대표로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른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매일같이 새로운 서비스들이 등장하면서 IT 산업 전반이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다. 물론 기술과...
2025-06-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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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칼럼]“안타깝지만, 원고가 졌습니다.”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안타깝지만 원고가 졌습니다).”
2022년 말 한 판사가 판결문의 결론 끝에 괄호를 달았다. 판결문의 결론인 ‘주문’을 부연하는 괄호 속 평범한 12글자의 여운은 길었다. 우리 사법 역사...
2025-06-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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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원주권 확장 절실
삼성 반도체 연구원 시절 벨기에 루벤에 있는 반도체 연구소인 IMEC을 몇 차례 방문한 적이 있다. IMEC은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ASML,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및 TSMC 등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세계적인 ...
2025-06-11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