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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우리 집에 사는 소방관, 소화기와 감지기
모두가 잠든 시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관의 시계는 꺼지지 않고 흘러간다는 말이 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의하면 최근 4년간 강원도 내 화재는 총 7,704건으로, 이는 우리 주변에서 매일 평균 5건 이...
2025-0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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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반드시 때는 온다
지난해 우리 사회는 큰 아픔과 혼란을 안겨 주며 마무리되었고, 지금도 정치·경제·사회적으로도 나라의 안팎이 세파에 흔들리고 있다. 이때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서로를 보듬고 온기를 나누어주는 정신 줄...
2025-0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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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일행들의 머리가 무거워진 까닭은?
의외의 여정이었다. 남큐슈의 가고시마(鹿兒島)는 일본 열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한낱 변방으로만 여겨왔다. 어쩌면, 일본하면 떠오르는 ‘도쿄·교토·오사카’ 등과는 달리 그 이름조차 생소하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
2025-02-11 11: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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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하지정맥류의 직업별 예방법
정맥류란 혈관이 얇아지면서 혹처럼 늘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 정맥류는 다리의 정맥이 확장되거나 꼬이는 질환으로 직업에 따라 하지정맥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직업별로 하지 정맥류를 ...
2025-02-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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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강원농업의 미래 ‘스마트팜’
강원의 농업과 농촌은 현재 복합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특히 초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는 심각하다. 농업인구가 빠른 속도로 늙어가며 농업현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없이는 농사를 짓지 못할 ...
2025-02-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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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언
급격한 인구구조의 변화, 기후 변화, AI기술 혁신이라는 메가트렌드 앞에서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하지만 강원지역은 상대적으로 인력, 투자 및 창...
2025-02-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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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살기 좋은 고장 영월의 번창과 발전을 기원하며
아침 출근하면 제일 먼저 지역의 새로운 소식을 접하기 위해 강원일보를 샅샅이 읽는다. 그중 내가 살고 있는 기관장의 동정이며 행사 소식 등을 알기 위해 영월면에 더 관심을 가진다.
지난 1여년간 영월에서 ...
2025-02-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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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내란 정국과 법꾸라지
12·3 계엄 선포 후 이제까지 66일간 내란 정국으로 나라가 소용돌이쳤다. 계엄 전에도 시끄러웠지만 앞으로 을사년 1년 내내 쉽게 혼란의 지진이 가라앉지 않을 것 같다.
여기에는 법이 놓여 있다. 양 진영은 ...
2025-02-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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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원주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필요충분조건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원주(횡성)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원주시가 중부내륙 거점도시이자 경제 제1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이 필수 요건이라는 것...
2025-02-09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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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칼럼]아름다운 작별, 카터의 뒷모습
지난해 말,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작별의 인사를 하고 10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영결식에는 미국 역대 대통령 부부가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추모했다. 땅콩농부의 아들로 태...
2025-02-07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