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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63년 만의 첫 도민체전, 인제가 준비해 온 시간
2028년, 인제군이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도민체전이 출범한 지 63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이 결정은 단순히 한 번의 대회를 유치했다는 의미를 넘어, 인제가 마침내 도민체전을 감당...
2026-0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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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행감이 묻고, 문화도시는 답하지 못했다
영월군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칭찬의 자리가 아니다. 숫자와 구조, 사람과 책임을 점검하는 자리다. 지난해 영월 문화도시를 둘러싼 행정사무감사는 유독 거칠었다.
의원들의 질문은 날카로웠고, 답변은 자주 흔들...
2026-01-19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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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불법개설 의료기관 근본적 대책 필요”
언론 보도를 보고 있으면 불법개설 의료기관 문제가 종종 언급되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병원과 다를 바 없지만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의료기관 개설주체의 명의를 빌려 운영하면서 여러 문제를 발생시키...
2026-01-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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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칼럼]지록위마(指鹿爲馬)를 곱씹어야 하는 이유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이한 순간 불현듯 지난 2025년 1월의 내 모습이 떠올랐다. 많은 새해 목표를 세우고 꼭 이루어내겠노라 다짐을 했었는데 지켜진 다짐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다. 지키지 못한 약속 때문에...
2026-01-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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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이웃으로 살기
20대 후반, 낯선 타국 땅이었던 영국에서의 첫 생활은 유학생과 외국인노동자의 경계에 있었다.
오전에는 어학원에서 영어를 배우고,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는 직장에서 땀을 흘리는 일상의 반복이었다. 그 ...
2026-0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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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로컬산업과 관광산업의 연결: 강원의 미래를 묻다
매년 마지막 한 주는 나에게 주는 보상의 휴가를 보낸다.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들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의 방향을 세우는 시간이다. 2025년은 개인적으로나 업무적으로나 많은 변화와 도전이 ...
2026-0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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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농촌의 보이지 않는 손
이른 새벽 안개가 채 걷히지 않은 들녘을 성큼성큼 가로지른다. 의자도 없이 쪼그려 앉아 흙을 고르다 보면 어느새 해가 중천이다. 굽은 허리를 두드리며 돌아온 집에는 차려야 할 밥상이 기다린다. 이들의 손길...
2026-0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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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섭의 바다 편지]남애, 고래사냥, 그리고 안성기
누구에게나 가슴에 품고 있는 바다가 한두 곳쯤 있을 것입니다. 저에게는 양양군의 남애 바다가 그런 곳입니다. 넘치지 않고 품 안에 쏙 들어오는 항구의 풍경은 다정하고, 애절함이 묻어있으면서도 말끔하기 그...
2026-01-15 1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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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칼럼]누구를 위한 행정대통합인가?
2026년 새해 벽두부터 주목받고 있는 국민적 관심사의 하나는 행정대통합이다. 5극 3특(5개의 광역경제권과 3개 특별자치권) 체제로 대표되는 행정대통합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이기도 하다. 대전·충남 행정...
2026-01-15 14: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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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동해·삼척·태백·옥계, 이제는 함께 가야 산다
지금 대한민국 곳곳이 ‘통합’이라는 화두 앞에 서 있다. 인구 감소, 지방 소멸, 산업구조 변화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더 이상 기존의 작은 단위의 행정기구만으로는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거나 지켜내기 어렵기...
2026-01-15 00: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