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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프리즘]‘깨진 기와와 똥거름’ 이라도
“소인, 도이노음이요.” 1780년 여름, 연암 박지원이 청에서 겪은 일이다. 건륭제의 칠순 축하 사신단에 끼어 열하로 향하던 어느 밤, 낯선 발소리에 놀란 연암이 고함을 쳤다. “이놈, 누구냐?” 이 때 문밖에...
2026-01-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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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위기의 횡성한우 새롭게 도약하는 2026년 돼야
횡성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우의 고장이다. 예부터 한우와의 인연도 깊다. 횡성 우시장은 일찍이 서울 사대문 밖 최대 규모였다고 전해져 왔으며 지난 1974년 11월 횡성읍 조곡리에 가축시장이 개장한 이후...
2026-01-12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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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원주시의 잠재력을 가두는 낡은 규제, ‘대도시 특례’ 기준 완화가 답이다
대도시 특례제도는 단순히 인구 규모에 따른 권한 배분을 넘어, 지방자치의 본질인 ‘지역 다양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는 인근 중소도시를 아우르는 생활․경제의 중심지로...
2026-0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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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칼럼]"기후위기 시대, 수계 상류 소규모 댐 조성이 답이다”
바야흐로 기후위기의 시대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극단적인 기후 현상은 예측 범위를 벗어나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 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으며, 기후재난은 이미 강원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매년 크...
2026-0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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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2026 강원경제 전망과 정책과제
2026년 변화의 출발선에 섰다. 다사다난했던 25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병오년이 밝았다. 한국 경제를 둘러싼 여건은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회복의 흐름 속에서 강원경제가 성장 궤도에 올라설 ...
2026-0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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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작은 실천이 큰 안전을 만듭니다
겨울은 매서운 추위와 함께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화재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계절입니다.
특히 화목보일러나 전열기구를 안전수칙을 충분히 숙지하지 않은 채 사용하는 것은 겨울철 화재가 증가하...
2026-01-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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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책임 있는 약속
“무너져버릴까 걱정입니다.”
지난해 9월 국도 5호선 춘천–화천 1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한 주민이 기자에게 건넨 말이다. 주민들은 2㎝가량 벌어진 보강토 옹벽 사이를 가리키며 혹시 모를 붕괴 가능성을 우려했...
2026-01-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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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의 창경바리]창경바리
산골에서 자란 나에게 바다는 늘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초등학생, 중학생 시절에 서너 번 가본 게 고작이었다. 바다에 들어가기 위해선 수영복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그때 알았다. 헤엄을 칠 줄 알아야 한다는 ...
2026-01-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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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칼럼]하나 마나 한 말
‘동어반복’이라는 철학 개념이 있다. 필연적으로 참인 명제를 뜻한다. 필연적으로 참이라고 하니 뭔가 긍정적인 의미로 들리지만 그 반대다. 누군가 “아저씨는 남자다”라고 한다고 해 보자. 그 아저씨에 대해 주...
2026-01-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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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칼럼]지역 소멸의 해법
강원특별자치도에 체류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최근 5년 동안 꾸준히 늘어 2025년 기준 약 8,000 명에 달한다. 이는 도내 등록 외국인의 24.7%를 차지하는 규모로, 인구 소멸 위기 단계에 놓인 강원도의 현실을 ...
2026-01-08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