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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강원-수도권 순환 철도망 대전환 시대
강원도와 수도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잇는 순환 철도망의 새 시대가 열리기 시작했다. 며칠 전 국회에서 이와 관련한 사업 타당성 용역을 위한 예산이 포괄적으로 담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과정에 맹성규 국...
2025-12-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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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학교를 다시 사람의 공간으로
한국 교육은 더 이상 미세 조정으로 버틸 수 없는 지점에 와 있다. 학생들은 경쟁 속에서 배움의 의미를 잃어가고 있고, 교사는 행정과 민원에 눌려 교육의 본질에서 멀어지고 있으며, 학부모는 아이의 하루가 ...
2025-1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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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무너진 속초시 인구 8만명
‘아이를 많이 낳고 키우는 일이 존중받고 응원받는 문화가 형성될 때, 청년세대는 출산을 삶의 부담이 아닌 소중한 가치로 인식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필자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위원...
2025-1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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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평창고랭지김장축제’ 성공 비결은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3일간 6만명이 다녀갔고, 2억원 지원으로 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역대 최고 성과다. 매년 방문객과 매출이 이렇게 가파르게 늘어나는 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하지 ...
2025-11-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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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 이제는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2023년 6월, 강원도는 628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강원의 미래를 바꾸겠다는 150만 도민의 간절한 마음이 만들어낸 결실이었습니다. 그리고 2년, 강원은 주어...
2025-11-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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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강특법 3차 개정 도민 목소리 필요
2023년 6월, 강원도는 628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강원의 미래를 바꾸겠다는 150만 도민의 간절한 마음이 만들어낸 결실이었습니다. 그리고 2년, 강원은 주어...
2025-11-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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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 농어촌기본소득의 길을 묻다
정부가 추진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이 확정되며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농어촌 주민에게 일정한 금액을 지급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살리려는 이번 정책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
2025-11-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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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석회석 산업 이후 준비할 골든타임
시멘트 업계가 불황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국내 최대 시멘트 회사인 쌍용C&E가 밀어내기 수출까지 감수하면서도 적자 폭을 줄이지 못해 구조조정을 모색하고 있다. 예상됐던 불행한 미래가 현실로 다가서고 ...
2025-1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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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인구절벽 해법은 '강원형 일자리'
강원특별자치도가 직면한 현실은 소위 ‘인구절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산과 바다, 청정 자연환경에 기대기만 해서는 더 이상 지역을 지탱할 수 없다. 안정적인 일자리가 있어야 인구 정착이 가능하고, 결혼...
2025-1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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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다가오는 겨울, 위험 기상 대비하기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날을 기대했지만 가을을 건너뛰고 겨울이 눈앞으로 성큼 다가온 것 같다. 대륙고기압이 발달해 북서풍을 타고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10월20일에 강원특...
2025-11-13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