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바다에 방사성 물질로 오염된 물을 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옛 소련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후 나타난 괴물메기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러시아인이 올린 유투브영상을 통해 알려진 괴물메기는 길이가 약 4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약 1m 길이의 지렁이도 발견돼 방사능으로 인한 생태계 돌연변이의 사례로 꼽히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지난달 일어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걱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