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사와 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주지:퇴우 정념)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3 오대산 전국학생 백일장'에서 최예원(고양예고 2년)양이 대회 최고상인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일보사와 월정사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고 조유경(한서초 2년) 이민경(동평초 6년) 김보혜(남원주중 1년) 류연웅(고양예고 1년·이상 강원도지사상) 등 장원 14명을 비롯해 부문별 입상자 175명을 최종 결정했다. 제10회 오대산문화축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백일장은 전국 초·중·고교 재학생 및 동등학력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31일까지 3개월간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별도의 시상식은 없으며, 상장과 상패는 학교로 발송된다.
오석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