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릉단오제 앞두고 대관령·강릉 일원서 펼쳐져
올림픽 스마일다짐대회·합창대축제 등 곳곳서 행사
【강릉】초여름 같은 날씨 속에 주말 강릉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모은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 2016 강릉단오제를 앞두고 국사성황신을 인간세상으로 모셔와 여성황신과 합방을 하는 대관령산신제 및 국사성황제, 봉안제가 21일 대관령 국사성황당을 비롯해 강릉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 대관령산신제가 봉행돼 대관령산신인 김유신 장군께 국사성황신을 모시고 간다고 고하고 이어 오전 11시 국사성황당에서 제례와 굿을 펼치는 국사성황제를 봉행한다.
이어 국사성황신이 내린 단풍나무 신목을 모시고 인간세상으로 내려와 구산서낭당, 학산서낭당에 들러 부인인 여성황신과 합방하는 봉안제까지 마치면 이날 의식은 마무리된다.
2018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전 시민이 하나되는 올림픽 스마일다짐대회가 같은 날 오전 9시30분 경포호수공원에서 열린다. 2014년 9월1일 창립한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회장:최길영)는 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시민운동 2018 스마일캠페인을 성공적으로 펼치자는 의미로 이날 스마일다짐대회를 마련했다.
대회에는 협의회원, 학생, 시민 등 1,000명이 참여하며 스마일 비전탑 쌓기, 경포호수 돌며 스마일 다짐하기, 응원 메시지 적기, 생수병 재활용 수거를 위한 위컵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강릉시립합창단과 강릉지역 민간합창단이 함께하는 기획공연 '2016 강릉합창대축제'도 이날 오후 4시부터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에서 9개 팀의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같은 날 오후 2시 주문진 중앙공원(구 주문진읍사무소)에서 청소년가족축제 '스타킹'을 개최한다.
조상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