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겨울철 문을 닫았던 춘천시 소양로 번개야시장이 4일 오후 5시 재개장한다. 야시장추진위원회는 이날 개장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농악대 길놀이, 트로트 메들리 공연 등의 식전 행사에 이어 개장식, 풍선날리기, 경품추첨 등이 펼쳐진다. 경품 1등 상품으로 세탁기를 내놓는다. 야시장 거리는 특색 있는 먹거리, 살거리, 즐길 거리로 채운다. 아이스크림 튀김, 파네 수프, 컵닭갈비 등 30여종의 먹거리가 판매되고 닭빵, 회오리감자 등을 파는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사회적경제네트워크 '뚝방마켓'은 비누, 목공예 등 20여종의 수제품을 프리마켓 형태로 판매한다. 야시장 고객에게는 스카이워크 주차장 무료 주차권이 제공된다.
이무헌기자